종이전문가로 섭외해서 대법원이 아직도 뭉기적 거리고 진행시키지 못하고 있는 선거 소송에서,
투표지를 감정하라고 했더니,
'붙어 있는 투표지는 정전기 때문일수도 있다'
라는 뻘소리를 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렇게나 '전문가'가 없고,
있다해도 '눈치'만 봅니다.
전체주의나 독재로 빠지기 쉬운 국민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마스크 잘 쓰는 거 보세요. 백신 열심히 맞는 것 보면 기가 막히죠.
그래봤자 세계 1위 확진자 수에, 중국과 인접한 아시아 국가와의 비교에서는
최악의 방역성적.
오늘 종이 전문가의 '정전기' 얘기를 듣고 정말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분, 혹시 제 정신인지 묻고 싶군요.
정전기가 종이와 종이끼리 생깁니까?
종이끼리 생겼다고 칩시다. 투표지 한 장의 무게를 감당하는 정전기가 종이에서 생길 수 있습니까?
미친 거 아닌지요.
우리나라에 전문가가 그렇게나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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