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Doudna (금년 59세)
유전자를 편집하는 CRISPR 기법을 창안, 개발, 발전시킨 공로로
노벨 의생리학상 수상.
어려서는 전혀 천재적 자질을 보이지 못 했다고 하네요.
대학도 Pomona College 라고 조그만 지방대학에 진학합니다.
거기서 생명공학에 흥미를 품고 RNA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다가 유전자 편집 기술의
최고 권위가 됐다고 하네요.
CRISPR 기술로 이미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 아기"를 만들어 냈죠.
이 기술이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발견으로 기록될지도 모르는데요.
예를 들어 난청을 유발하는 OSBPL2 유전자를 편집해서 청각장애인을 없앨 수도 있고요.
연대 팀이 발견한 난청 치료제 rapamycin 을 아예 몸이 합성하게 만들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 죄다 치아교정, 성형수술로 요즘 어린 여자는 못 생긴 애가 거의 없죠?
반면 죄다 비슷한 미모(?)라서 섬찟하기도 합니다.
위 Jennifer Doudna가 고교생 때 찍은 사진을 보면 얼핏 Brooke Shields 비슷합니다.
흥미로운 건, 한국의 어느 교환교수가 Doudna 박사에게 415부정선거의 증거와 선관위의 해명을 모두 보여주고 의견을 물었는데,
그 자리에서 100% 부정선거라고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얘기라서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깜빡 하고 타이밍을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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