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와이프는 40살 동갑내기입니다.
오늘이 결혼한지 1000일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난지 10일째 되는 날이에요.
그동안 습관성 유산으로 3번 실패하고 귀하게 태어난 아이에요. 41주 1일에 4.25kg 우량아로 건강하게 태어나 주었습니다. 그것도 자연분만으로...
와이프가 정말 애 낳느라 고생 많았네요.
지금 조리원에 같이 있는데 그동안 이벤트 한번 못해준 못난 남편입니다.
형님들 동생분들 축하인사 한번씩 꼭 부탁드립니다.
=ㅂ=!!! 축하드립니다.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크나큰 애국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행복하십시요!
이 보석같은 아이로 인해 모든 감정의 극단을 경험하시겠지만,
그래도 행복의 극단이 다른 감정들을 덮어버릴꺼에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넘귀엽네용
행복하세요 !!
22살 18살 두 아빠 올림.
하지만 마냥 축하할순 없지!!
형님 이제 시작입니다.....
1년쯤 지나면 아시게 될겁니다.
지나가던 아들 둘 아빠가.........
그리고 와이프분에게 열심히 하세요
지금 열심히 잘 챙겨주고 하는게 평생을 두고 두고 행복 합니다
행복하세요.
동생도 만들어 주셔야 될것 같아요 저도 42에 둘째 봤는데 좋아요
하나하고 둘은 다른것 같습니다
둘만 더 낳으세요....
좋은부모가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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