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장비 운전하는건 아니지만 토목직에 몸을 담고 있어서 중장비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매일 트버중 게시판 눈팅합니다 ㅎ)
교량쪽에 노가다 하다가 일도 힘들고 너무 위험해서 올해 1월에 그만두고 한국도로공사 시험을 준비 했는데
오늘 보니 떨어졌네요.... 대신 교량 업계에서 메이져급 회사에 어제 면접을 봤는데 출근하라고 해서 새직장에 출근합니다...
2달정도 밖에서 혼자 공부한다고 뒷바라지 해준...마누라 너무 고맙고...
곧 있음 둘째도 태어나는데 받아놓은 퇴직금이 조금씩 바닥이 나는것을 보고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나름 큰업체로 이직이 되어 기쁘네요....
두달 동안 월급없이 외롭게 공부한다고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양가 어른분 모두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손벌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현장이 전국에 있는데 가끔 회원님들 만나뵜으면 하네요~ 크레인, 펌프카, 레미콘, 츄레라 등등...많이 쓰는것 같더라고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다리좀 많이 놔주세요 ^^
어떤 교량 주로하셨나용??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