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극좌'는 법적, 제도적 폭력 등의 무형의 폭력도 포함한다고 했었습니다.
이런 무언, 무형의 폭력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해서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김누리 교수가 극좌로 분류될 수 있는 근거는 그가 '한국은 세계 최악의 불평등 국가'라는 거짓을
끊임없이 퍼뜨리면서 전혀 상관이 없는 저출산률, 고자살률까지도 불평등 때문이라고 입에 거짓말로 거미줄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WID등의 맑시스트 '왜곡' 통계조사 기관은 믿지 마세요.)
마찬가지 사례가 '대기업들이 (특히 삼성은) 사내 보유금을 쌓아놓고만 있다' 가 되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5045500003
이게 잘 이해가 안 되시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주식도 잘 해서) 도봉구에 실거주용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합시다.
취득세 냈어요.
재산세 냈어요.
종합부동산세 냈어요.
세금이 너무 부담돼서 매도했더니 양도세 때려 맞았어요.
수익에 과세하는 게 원칙인데...
극좌 문재인 정부는 '보복의 일환', '성공했냐? 그럼 엿먹어라, 개자식아!'라는 식으로 세금을 때립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유일한 자기 집 한 채 있다고,
죽어라고 세금을 때립니다.
집주인 입장에서 어떤 심정일까요?
세금 내서 기쁜가요?
아니면....억울한가요?
도봉구에 회사가 있어서 도봉구 아파트 샀다가,
송도에 있는 회사로 전직하는 바람에 (가령 삼성 바이오로직스)
도봉 아파트 매각하고 송도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합시다.
가격은 비슷해요. 수익이 있었나요?
취득세, 양도세 정신없이 내고도 종합부동산세 또 때려맞습니다.
(종합병원 바로 옆에 노부모 거주용 아파트를 별 생각없이 자기 명의로 사 드렸다면. 부친은 치매이고 모친은 90세에 육박하고)
만약 위 사례의 가장이 '영어'를 아주 잘 한다면, 또 자연과학이나 이공 계통을 전공했다면
아마 벌써 이민 수속을 밟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삼성이 미국으로 간 이유와 같습니다.
극우는 '유형 무형의 폭력성'을 포함해야 합니다. 일본을 위해서 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우파가 있었나요? 그래야 '극우'입니다.
극우가 아닌 사람을 '극우'라고 한다면 그건 님이 '극좌'라는 뜻입니다.
'극좌'에게는 평범한 중도조차 '극우'로 보이니까요.
예를 들어 미국의 AOC (하원의원) 는 트럼프를 '극우'라고 부릅니다. 트럼프는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어요.
AOC는 유럽기준으로도 '극좌'에 가깝거든요.
동물을 야행성과 주행성으로 나누면 '골때리는' 건가요?
낮과 밤이 있습니다. 그러니 야행성, 주행성으로 나누죠.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면 '골때릴' 까요? 남자와 여자로 대별되니까요. (중성도 있습니다만)
마찬가지.
사람의 '생각/경향'은 크게 개인을 중시하는 경우와, 사회나 집단 전체를 중시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죠.
집단, 사회 전체를 중시하는 사람은 통제와 규제, 큰 정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개인을 중시하는 (즉 나 자신을 중시하는) 사람은 개인주의와 가정, 나의 자유, 나의 권리, 간섭하지 않는 정부를 선호합니다.
현미경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망원경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개인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고, 집단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중 후자의 경우를 우파 와 좌파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 전 단계부터 밟아나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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