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을 시작전
결론부터 말하면
전원주택은
1)습기 + 2)추위 와의 싸움 입니다.
주택에 습기가차면
나무는 썩고, 부피가 팽창축소를 하며
단열성능을 떨어지게 만들고
곰팡이를 생성합니다.
주택을 춥게 만드는 이유
단열
북향
큰창
나쁜채광
높은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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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향
한국은 무조건 남향입니다
난방비, 겨울에ㅠ눈내려도 북향은 안녹음
산비탈 북향집은 골목길에서부터 습기찬다
(서울대옆 대학동 고시촌올라가는 북향임
해도 늦게듬 골목길바닥에 항상 습기차있는데
주택들도ㅠ곰팡이 피해많음)
2, 암반이 있는집
경매로 나온집들중 자주 봄
제일 무서웠던 집은 지하실문 열어보니
암반바위가 솟아 있더라 지하 1층이었는데
그거외 집바로뒤에 암반있거나(이집도 경매로였음 ㄷㄷ)
바위산은 피해야함
화강암에서는 방사능나옴
일단 기가 쎈곳이 많음
3. 하천주위
습기가 많음
벌레가 많음
곰팡이 많음
관리가 많음
홍수는 덤임
4. 주택뒤 급경사 산, 언덕, 옹벽
주택 정면도 중요하지만
뒷마당 후면 해빛이 안들어오는 곳이 더 중요함
주택과 너무 가깝게 급경사면이 있으면
주택의 절반이 항상 습기로 차있음
곰팡이 필수밖에 없음
그리고 습기가 시멘트 나무 철근 노후화를
가속시킴 습기찬면은 페인트표면이 다름
경매로살땐 꼭 집뒤를 살펴봐야함
습기는 차있나꼭 봐야함
장마때 산사태도 신경쓰임
그리고
옹벽도 포함임
집앞마당 정원넓게 쓴다고
주택후면 옹벽에 바짝붙여서 지으면
집안에 항상 습기차 있음
옹벽에 붙어 있는 집은 경매로 거들떠 보지 않음
해와 바람이 안들어서 습기차있고
경매나왔다면 벌써 내부 곰팡이 다 피었음
5. 바닷가
소금끼가 있는 바람은 모든걸 부식시킨다
제주도는 원래 산중턱에 마을이 많았다
제주 4.3사건이후에
산에는 마을이 근거지로 이용된 후
많은마을들이 바닷가로 이전을 많이함
바람,소금, 태풍, 비바람, 해일 대비해야함
아래링크는 김시덕박사님의 도시야사
제주도편
https://www.youtube.com/watch?v=JOoCRu4d3i8&list=PLaBlZBNAhHtaGo-N6W5b7DpqLZEAxWVLR
6. 근처 피해할 시설
무덤
공장
축사
고압송전탑
구글로 보면 웬만큼나오는데
기획부동산보면 마을뒷편에 고압송전탑 있는
물건도 여러번 봤음 ㅋㅋㅋ
그외
연못있는 집도 피하는게 좋음
정리하자면
남향에 물과 바위는 피하고
뒷마당까지 바람 잘 드는 그런곳이 좋음
하천주위는 습기가 -> 습기는 곰팡이와 주택의 노후화
북향은 난방비 + 습기와 곰팡이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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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에 암반 큰바위있는 집은 사지마세요
망할 수 있음 그집 다시 경매 나올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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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입지조건 환경조건이고
1 전원주택 가격
전원주택은 5년이 지나면 무조건 반값입니다
타운하우스는 입지에 따라서 땅값,
주택의 가격 편차가 심합니다
싸구려 3억 ~ 6억 타운하우스는 땅값을못받는 경우 허다하고
야산에 편의시설없는 타운하우스는 일반 전원주택처럼
5년 반값입니다.
1 경량 목구조 , 경량철골, 중목구조는
5년이상된 집은 피하세요
얇은경량목구조는 건물 외벽 아래부터 썩어갑니다
전원주택매매 피해야할지부1탄에서도 말했지만
핵심이겁니다
한국의 전원주택은 습기, 물 얼마나 잘 견뎌야 하는가입니다
습기, 물 때문에 주택의ㅜ수명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말하지만
철콘 (철골콘크리트로ㅠ타설해서 지은집이)
그나마 잘견디며 추위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경량목구조는 안쪽내벽ㅠ사이마다 포대같은 단열제 넣습니다
이게ㅠ몇년지나면 쭈글쭈글해집니다 효율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요즘은 폼으로ㅠ시공합니다
그래도ㅠ경량목구조입니다
전원주택 살고싶은데 관리편하게 하고싶다
무조건 철콘으로 지어야ㅠ합니다
외벽은 일본주택에서 많이쓰는 타일류 세라믹샤이딩
우비시 좋지만, 단점은 싸보이고 안이쁨
벽돌을 쓰고싶으면
무조건 지붕처마있게 해야 벽돌외벽이 우천시 우기때 비에ㅠ젖어서ㅠ안으로
스며드는 걸 막습니다.
지붕은 가와가 이쁜데
기와는 시간이지나면 깨지고 빠지고 부서지는게 있어요
돈많으면 동판으로 시공하시고
( 시공후 몇년후 푸른색됨 이쁨)
아니면
징크가 좋은데
아연합금으로 된 징크로 하시고
가짜 징크는 철판으로된거임
집짓고 5년후 은행 대출 신청하면
경량목구조, 경량철골 담보 안받음요
샤시는 좋은거 쓰세요
샤시만봐도 몇년도에 지은 주택인지 대충감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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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의 키를 정리하면
남향
습기
단열
철콘
징크
좋은집에서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요몇년 전부터 전원주택 매물 싸게 나온거 아시죠?
싸다고 1억밖에 안해? 라면서 사지마세요 지금은 절대네버..
물량이 쏱아져 나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몇년지날수록 물건이 더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주도나 양평 서해안 경기도 이런곳들
업체들이 지은 타운하우스 매물들이 눈먼 사람들을
눈탱이 칠려고 혈안입니다.
유명한 사건있죠 ?
TV예능에 나온 전원주택이 1년후에 1억 싸게 매물로 나온거
신중의 신중 이거놓이면 더 좋은게 나올까 걱정하지 마세요
더 좋은 매물 넘치고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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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월드컵 우루과이전 무승부 기념으로다가 술도
한잔한김에...
몇자 적습니다.
게시글에 대한 반응에 감사드리며
댓글을 살펴봐도 알겠지만 의견이 이렇게 나누어 집니다.
1, 철콘 vs 경량목구조
2 경량목구조 vs 경량철골
3 경량목구조 + 철골 vs 시공
4 시공 vs 시공업자마인드
5 경량 목구조 vs 한국은 미국캐나다랑 틀리다.
6 인공위성 달나라가는 시대 vs 미신
대충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을 몇자 적습니다.
경량목구조에 대한 조언주신불들도 맞는 말씀이시고
철콘에 대한 경험을 주신분들도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시공에 대해 말씀해주신부분도 맞다고 할수있죠..
그래서
한국에서 가능한 무난한 집은 ?
이라고 말할땐 저는개인적으로
철콘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부모님 동생 친구 집을 짓는다고 하면
철근콘크리트로된집으로 지어라..
왜?
한국은 여름의 장마는 동남아 우기급입니다.
일년에 2~3달 비만 내리는 환경에서 20년간 버틸 수 있는 집에 살고싶다..
철근콘크리트
한국의 겨울은 영하 -몇십도 이것도 2 ~ 3달입니다.
한국에서 동남아 같은 장마와 캐나다같은 추위에서 견딜 수 있는 집
유지보수 아무나 못합니다.
서울직장생활하다 노후에 내려와서
편하게 생활 하고싶다 ?
주택의 나무데크부터 부서버리고
신멘트발라서 타일시공하라고 합니다.
본문의 글 시작전에
습기와 추위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최악의 우기이고
한국의 겨울은 최악의 혹한기입니다.
그집 경매받아서 간사람은 집안이 망해서 그 집 또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봤어요..
이런 미신이라지만..그냥...피하세요..
경량철구조도 좋아요. 어차피 전원주택은 자기만족이고 감가도 있어서..
거기다 요즘은 다 폼시공에 기밀쪽은 빡세게 하는 편이니.. (근데 양아치도 많음)
전원주택 짓겠다. 구조를 정했다 하면.. 노가다 최소 3개월은 따라다니셔야 하고.. (시공하는데 가서 잡부로..)
1년은 그걸로 돈 벌어보는거죠.
그리고 북향이라 하더라도 크게 그늘지지 않는 다면 북향도 괜찮습니다.
옆에 냇물은 피하세요.. 좀 떨어지는게 좋습니다. 습이 문제가 아니라.. 자는데 졸졸졸 소리를 24시간 들으면
사람 미칩니다.. 귀신도 봅니다.. 뇌파교란 땜시 제정신으로 못지냅니다..
큰나무 피하세요.. 귀신붙을수도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내부는 편백루바 이런거 많이하는데.. 피하세요.
시공제대로 안되서 기밀성 떨어지면.. 썩는데.. 나무썩는 냄새가.. 고약합니다..
최대한 나무는 피하세요..
그리고 땅사러 가실땐 겨울에 가세요.. 땅 지형이 그대로 다 보입니다.
여튼..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조아졌어요.. 그리고 경량철구조는 땜빵이 다른구조보다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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