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권은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없앴고,
'증권범죄 전문 수사부'도 없앴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딸, 아들, 사위에 관한 흉흉한 소문과,
신라젠, 옵티머스 등 초대형 주가조작 범죄가,
고액 디자이너 옷값, 보석값에 묻히려나 싶더니만,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려고(검수완박) 이임을 불과
한달도 안 남긴 시점에 미친 듯이 돌진중이죠.
공수처는 태생 때부터 게슈타포라는 의심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윤석열 수사처라는 게 드러났죠.
없앤 것과 만든 것, 통과시키려는 것들이 전부 한 방향입니다.
패배한 이재명을,
여당 비상위원장으로 추대하자,
아니다, 성남시장으로 당선시키자,
아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법망ㆍ수사망을 피할 수 있다는 등,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법망과 수사망을 어떻게든 피하려는 조폭 행태를 보입니다.
대장동, 법카는 약과이고, 확실한 범죄혐의조차 수사할 수 없게 하더니만,
국민은 이재명에게 표를 던짐으로써 의도했건 안 했건
수많은 범죄를 덮어보라는,
사실상의 증거인멸 교사를 하는 방법으로서 표를 던진 셈이 됐죠.
이재명 낙선을 확인하고 나서야, 조민은 입학 취소되고
유시민에게 징역형이 구형됩니다.
조민에게 가혹하다는 분들에게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자 올림픽 메달이 유력했던 아이를 중졸로 만든 것에
비하면 아직도 너무나 불공평해 보인다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경찰은 2년~4년 동안 거들떠도 보지 않던 범죄를 이제서야 수사하기 시작했죠.
울산부정선거 기소 사건은 우리법 판사들이 아직도 재판을 제대로 열지
않고 있고요. 대법원이 선거소송 지연시키는 행태와 어쩌면 이렇게 닮았는지요.
이제 알게 됐습니다.
법치와 상식, 공정은 절대 국민 수준을 넘지 못 한다는 것.
부정조작의 소치겠지만, 0.73% 20여만 명이 아니었다면,
그 모든 범죄가 덮여지고,
찍힌 놈만 찍어서 감옥 보내는,
광란의 시대가 시작됐겠죠.
증거인멸 교사죄 공범들이 전국민의 거의 절반이라는 사실에,
모골이 송연해져서 갈 길을 갑니다.
윤항 안찍은 국민이 50%가 넘는다. 전 국민 50%이상이 당신보다 지적, 도덕적으로 낫다는 이야기지.
제발 조중동 찌라시만 보지 말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 바랍니다.
조국일가는 때려 잡으면서 본부장 수사는 하는지 마는지, 한동훈이 휴대폰은 안 연건지, 못연건지..김학의 얼굴도 못 알아보는 검찰이 검찰이여? 떡검이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