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인데
소아과 의사가 부족해서 입원 환자 안받음ㄷㄷ
심지어 몇년전에 소아과 레지던트가 과로사하는 사건도 있었음
수도권 인천도 못버틸 지경
의사들이 소아과 전공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정작 아픈 아이들 돌볼 시간도 부족한데
부모들이 하도 진상 떨고, 폭행 하고, 지랄을 해서 안간다고
보배에서 배웠슴니다,,,
70명 봐야 피부과 시술한번과 맞먹는다고
선진국에 비해 국민수 대비 의사가 너무 적은게 문제임. 그래서 어디에 쏠림이 조금만 발생해도 어디는 금방 정원미달돠고 그러는 거.
이런데도 기득권 수호를 위해 의사정원 늘리는 건 결사반대하는 의협들. 이미 나라가 공멸의 몇 발자국은 들어선 것 같음.
검사 - 지들 자식 돈만 있으면 권력 세습하기 편하게 로스쿨 ㄱㄱ
지방 소아과가면 앞에 대기자 20~30명은
일상이네~ 뭔 큰돈은 안될수 있겠지만
결론은 힘들고 돈 안된다는 말
서로 가고 싶어서 아무나 못가는 곳이 되게...ㅠㅠ
소아과는 소통이 잘안되는 아이들을 상대하다보니 진료의어려움 극성부모님들로 인한 감정소비가 너무크답니다.
돈이 안되서 안가는게 팩트입니다.
신생아기로부터 청소년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연구를 행하는 임상의학을 가리키는 용어, 또는 그 임상의학을 진료하는 병원 분과. 의학적으로는 10~18세까지를 청소년으로 본다. 내과의 미성년자 버전으로 보면 얼추 맞다.
완전히 몰락한 과가 되어버렸다. 소아의 감소로 소아과학회에서 "산아제한"을 펼쳐 전문의 배출이 감소하자 잠깐 인기가 회복되기도 했지만 전 세계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는 대한민국의 저출산을 견디지 못하고 말 그대로 망한 과가 되어버렸다. 2021년에는 소아과 충원율 35%로 소아과 정원을 채운 병원이 거의 없고 전공의가 하나도 없는 병원마저 허다하며 서울대, 아산, 세브란스 Big5라고 부르는 명문병원들조차도 미달이 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세브란스 병원의 경쟁률이 0.2:1이다! 대표적 기피과인 외과도 세브란스는 1:1초과고 비뇨기과도 1:1, 흉부외과도 정원의 40%는 채웠는데 메이저과라는 소아과가 독보적 미달이 나버린 것이다.
2022년에는 18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하여 기어코 26%의 기록적인 충원율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결국 2023년에도 대책은 전혀 효과를 보지못하고 오히러 더 심각해졌는데 전반기 총199명 모집에 33명으로 16.6%를 기록했다. 총 지원인원수조차 줄었다. Big5 조차도 서울아산병원만이 정원을 채웠고 나머진 전부 미달. 심지어 세브란스 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은 지원수 0명이다.
2022년에는 대한병원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종합병원 필수 개설 진료과목에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삭제할 것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자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사회에서 강력히 규탄한 일이 있었다.
소아과는 기초 진료과목이자 필수의료 중 하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존재감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다. 보통 청소년까지만 소아과에 다니고 성인이 된 후에는 보호자 신분으로 올 게 아니면 들릴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소위 '당사자'성이 부족하다. 그래서 다른 과가 정원이 안 차는 경우 의료 공백이다 뭐다 하면서 시끄럽지만 소아과는 뉴스 몇 번 타고 끝. 빠르게 소멸하고 있는 소아과를, 정부는 보호할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나무위키 퍼옴-
의학계의 속설 중 하나로, 소아과의 의사/간호사의 근력이 강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래도 '근력' 자체가 필요한 건 사실이다. 소아과의 환자인 어린이들의 경우 병원의 낯선 분위기와 치료 과정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몸부림을 치면서 치료를 거부하기 마련이다. 특히, 예방접종시기(10월~11월)이 되면 병원에서는 헬게이트가 오픈한다. 어린이들에게 예방주사를 놓기가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 보자(...) 엉엉 우는 것은 기본이고 발버둥과 몸부림은 덤으로 따라온다.
전망이 좋지 않은 소아과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망하는 의사들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으로 필수과에 지원하는 케이스나 아동청소년을 좋아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 그런 이유로 들어온 사람들조차 우르르 떨궈버리는 건, 다름아닌 보호자 즉 아이들의 부모들이다.
소아청소년과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보호자 대응이라고 한다.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면 뒤집어지기 일쑤고 (정말 의료진의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다툴만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보호자가 일방적으로 병원 탓을 하는 경우이다.)
뉴스에서 보는 어지간한 진상 행위들은 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경험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 전에 3일치 약 처방받아가서는 한 달만에 나타나서 감기가 안 낫는다고 짜증을 낸다거나, 애가 병원 내 시설을 발로 차고 부수어도 '애니까 그럴 수 있죠'라고 하면서 방치한다거나, 보호자들이 의사라도 되는 것처럼 '우리 애는 내가 잘 알아요. 항생제 넣어주세요.(혹은 빼주세요.)라고 근거없는 말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약을 복용하고 있음에도, 약을 복용할 때 설사를 하거나 발진이 생기거나 등등의 증상이 생기면 모든 게 다 약 때문이라고 컴플레인을 하는 경우는 너무 흔한 일이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이런 경우가 너무 잦아서 대부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편이라고 한다. 안그러면 수명이 짧아질 것 같다고.
특히 맘카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에게 혐오대상에 가까울 정도. 물론 맘카페가 순수한 정보 교류의 목적으로 운영된다면 더없이 좋겠으나, 의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진료가 옳다 그르다를 논하고, 심지어 맘카페를 무기화하는 경우까지 생기니 특히 그 중심에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맘카페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무위키 퍼옴-
응급실가는거 보다 싸니까
충원을...
질?좋은 의료 민영화 외치던 ㅇ철ㅇ 회장도 생각나네 결국 투표도 안하는 키보드워리어들
특별히 그것 때문에 소아과 전공을 유독 기피하는 것처럼 보문에 버젓이 쓰지는 마세요.
해묵은 수가문제나 코로나영향 등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큰 건 인구감소이죠.
(급여항목에서 적자를 보면 비급여치료에서 적자를 만회할 수밖에 없는데, 아이들 치료는 성인과 달리 비급여가 별로 없다는 거.)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어드는 게 뻔히 보이고 소아과 의사로의 장래가 어두우니 기피하는 게 가장 큽니다.
처방전 받으러 가는 개념아닌가ㅋㅋ
집에서 해열제 먹이고 감기약먹이고 그러면
대부분 애들이 이겨내는데
부모들이 지극정성이라 소아과가 사람바글바글함
천만금을 준다면 참고라도 하겠지만, 이젠 개원하기도 힘든과가 되어가고 있어요..
저는 간호사인데 처음 합격후 발령까지 선호순위 3개 내고 기피순위 3개 내거든요?
죄송하지만 기피순위1위가 소아과였어요.
애기들하고 말안통하고, 애기들이 너무 겁이 나니 발작하고, 혈관도 얇고 좁아요. 피부도 얇고 ...IV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환아 보호자들은 난리를 치죠.. 에휴.....
중환자실 근무 아무리 고되고 어렵다 해도 중환자실이 원하는 1순위였고 생아중환자실이나 소아과는 정말 자신없었어요.
울집에도 소아과 한명 있는데
코로나 검사로 살아남았지
환자가 없었어요.
출산율-산부인과-소아과,, 인구 소멸의 고리를 끊어야죠.
문재인정부때 공공의료 범위 확대하려니까
의사협회에서 반대하고
최대집협회장이 사회대에 머리박고 하지 않았나
진짜 7ㅅ반에가서 줄서야 10순위정도로...
강서구...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 죽 성과만 강조하고 보상이 없으니 인간은 그 일을 안한다 ~~ 바보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