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 요즘mz 세대는 익명성에 숨어서 욕설과 비하하고 만날 일 없는 가상의 상대라고 생각하는게 그 옛날 오락실 세대들이 겪었던 존중과 배려를 못 겪어서 라고 그러더만
액션대전 게임하다 이겼다고 깝치고 졌다고 1818하는 순간
뒤통수 씨게 후두려 맞던 우리는 상대를 배려하는게 몸에 배인거라고…우리땐 누구나 어떤 놀이 문화에 처음 접할땐 깍두기부터 시작했었죠
예전에는 쬐금 부족한 애들을 놀리는 그런 일은 흔했지.. 조금 과하다 싶게 그러던 애들도 있었고..
근데 결코 따돌림이나 왕따 그런건 아녔어.. 그리고 그런 친구들도 전부 무리에 끼어넣어주었지.
깍두기 문화는 우리네 정서야.
우리민족은 사람을 귀이 여겨 누구든 소외됨 없이 같이 가려는 특유의 따뜻한 측은지심이 있다고 본다.
일본은 예부터 "이지메"가 심했음
액션대전 게임하다 이겼다고 깝치고 졌다고 1818하는 순간
뒤통수 씨게 후두려 맞던 우리는 상대를 배려하는게 몸에 배인거라고…우리땐 누구나 어떤 놀이 문화에 처음 접할땐 깍두기부터 시작했었죠
바로 날아오는 죽빵
학교앞 오락실 중2형한테 철권 이겼다고
싸대기맞음 바로 친형 뒤에서 구경중이다가
나때린 중2 뒤지게팬기억이나네요ㅋ
무림의 예와 존중을 배우는...
참 오랜만에 듣네
ㅋㅋ 읍니다, 읍니다 입니다 읍니다.~
국어사전 찾아보세요
<읍니다와 습니다의 차이>
과거에는 두 말을 함께 사용해오다가 1988년 1월 표준어규정이 개정되면서 '읍니다'를 버리고 '습니다'만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읍니다'가 아니고 '습니다'로 표기해야 합니다.
- 읍니다 (X)
- 습니다 (O)
예전에는 '습니다'와 '읍니다'를 병행 사용하였으나, 대화체로서는 '습니다'가 훨씬 더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1988년 1월에 표준어규정을 개정하면서 표준어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 의거 '습니다'만을 표준어로 규정하였습니다.
출처 -다음-
근데 결코 따돌림이나 왕따 그런건 아녔어.. 그리고 그런 친구들도 전부 무리에 끼어넣어주었지.
깍두기 문화는 우리네 정서야.
우리민족은 사람을 귀이 여겨 누구든 소외됨 없이 같이 가려는 특유의 따뜻한 측은지심이 있다고 본다.
꼰달 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꼰달 아시는분 계시려나요?
이지메라는 일본 특유의 전통을 되게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아 오징어게임은 잘했음!!
(85년생...)
여자 애들 놀이에 남자애 한 명 끼어도 깍뚜기로 놀게 해 줬죠.
내가 단골이었는데 ㅠㅠ
뭔지 알거 같음.
자기팀에 끼는 순간 "에이~" 하며 아쉬워 하지만
그건 잠시..
그 넘은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약한 친구이지
절대 걸림돌은 아니었다
같은편 하기는 싫었지만 같은편되면 웬지 지켜주고 그랬던거 같네요
체구도작고 힘도없고 근데 오징어할땐
항상끝까지 살아남음 ㅋㅋㅋ
현명한 아이들의 놀이 문화였는데
요즘은 이런 배려와 약함을 이해를 하려는 문화가 아닌
이기고 괴롭히기 위한 문화로 자리 잡아 가는 것은 아닌지
서먹해 하는 뉴페이스 친구를 대신해
내가 깍두기가 되고
그 친구를 본게임에(?) 넣어줌~
우리동네 룰이였음!
다들 그러지 않음????
우리동네는 이편꼬따리라했는데
깍뚜기는 무조건 한명만 따라다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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