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천신만고끝에 아이서른 디젤 수동을 출고받게 되었습니다.

차량선택부터 출고까지 너무 긴 시간이 흘렀네요 ㅠㅠ

아직도 꿈만같고 믿어지지않고 내앞에 있는저게 차가 맞나 하는 생각도들고

마치 전학 온 친구처럼 친해지고는 싶지만 다가가기힘들고 어색한

그런 상황이네요.

뭐 사실은 월요일 출고였으나;;

누나와 어무니가 가고싶어하셔서;;

화요일로 미루고;;;

어젯밤 오늘 새벽이죠 ㅎㅎ 00시30분 울산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흐흐 

오산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흐흐

그동안 고마웠어...

먼길을 가기위해... 들른 포장마차.. 아저씨가 장기하노래를 들어서 아돌님이 생각.. 아..아닙니다

아부지 감사합니다 조심히들어가세요

흐흐흐 3장이면 가격이 ㅡ.ㅡ 여행겸 간거니까!! 갠찬아요 흐흐

몸을 녹여준 연탄난로...

심야버스를 타고 달리고~달려서 도착한 첫 휴게소.. 자다일나서 어딘지는 모르곘네요 ㅠㅠ

아저씨가 버스로 칼질을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또 잠을 자려했으나;; 잠이 안오는관계로;; 눈감고 음악듣다보니 어느덧 울산에 도착

숙박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던 노뗴 배콰점;;

태화강?;; 근처에 갈대밭이 엄청 멋있더라구요..

호구 택시를타고... 가다보니 울산공장 이정표가 보이네요!!

하앍.. 울산.. 차찾으러 여기까지올줄 생각도못했네요;;

그를 만나기위한 길...

수많은 아방이를 보다 지쳐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으잌ㅋ 휘리릭가는 삼공이한대발견!!

하앍~ 저거닷..... 내이름은 언제부르지........

타이어는 넥센일까 안대는데....

사진은 못찍게해서 검수할떄는 못찍었는데

단차는 한군데 있었구요 도장상태도 좋았습니다 흐흐흐

햇빛에서보니 기스가 몇개 보이긴했지만 ㅡ.ㅡ 상관없습니다;;;;;

단차는 맞춰달라니까 바로 맞춰주더라구요~~

글구 타이어는 감사하게도 한쿸타이엌ㅋㅋㅋㅋ

키로수를 본다는게 깜빡하고 그냥 출발해서 가던중 멈추고 찰각했습니다

정신이빠져서 스마트키 받은줄도 모르고 어버버하다가 조수석 시트에 있는걸 어렵게 찾았네요 ㅠㅠ

2천알피엠을 사수하며 도착한 언양휴게소...

으잌ㅋㅋ 저시선 으흐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색상선택에있어서 후회가 없네요 넘흐이뽀요 ㅠㅠ

이제 반.. 속리산휴게소에서 우동먹고 또 찍었습니다 흐흐..갈길은 멀었지요 ㅠㅠ

핫쵸코와 곡물라뗴?;;

연비에 반했습니다 울산에서 가득넣으니 5만6천원이 나왔고 수원에 도착하니 거의 반이지만 반도 안닳았더군요 ㄷㄷ

 아글구 여기서 감동 ㅠㅠ

날위해 불을켜주더라구요 ㅠㅠㅠㅠ

차량색상이 블랙빈인데

블랙빈이 검은콩이죠?

검은콩은 서리태이므로

이차이름은 서리태입니다 으잌ㅋㅋㅋ

이상 서리태 출고기 끝!

앞으로 잘부탁해 서리탴ㅋㅋ

앗 빼먹은게있네요 ㅠㅠㅠㅠ

출고할떄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버스시간과 좌석 알려주신 대구g37ss님 감사합니다

절위해 숙박업소 픽업해주신다고 하신 울산젠쿱님 감사합니다

구미에서 픽업해주시구 맵핑차량 시승기회주신  메뚜기 카렌스님

정말감사합니다

그외 제게 도움주신 보배회원님들 감사드리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