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사랑니 빼주는 치과는 고마워해야됨요. 치과의사말이 수술급 사랑니 적출은 고생에 비해 진짜 수익이 없대요. 저는 발가락 사마귀가 퍼져서 엄청 고생했는데, 몇몇 피부과는 절레절레 하면서 대학병원 가라고했고, 어쩔수 없이 대학병원으로 치료받는데 대학병원에서도 잘 낫지 않고 마지막 심정으로 동네병원 갔더니 거기서 여러가지 방법 다 시도해가면서 겨우 치료되었어요. 항암주사까지 놔가면서..
지금 생각해도 고마운 의사샘.
사랑니가 났었다.부모님 모두 사랑니 없다고 하셨다.난 주어온 자식인가? 일 년을 고민하다 치과에 갔다. 윗 니만 뽑으면 된다고.한 달 후 너무 아파서 갔더니 아랫니 사랑니가 너무 커졌다고 발치.일년 후 잇몸에서 뭐가 쑥 올라온다. 3개월 참고 갔더니 뿌리가 일부 남아있었단다. 발치.멸치볶음을 너무 먹었다. 20년 지나고 안 사실. 부모님 두 분다 사랑니 있음.ㅜ
잇몸 안에 숨어서 옆 어금니를 미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복치, 매몰치 등이죠.
이런 경우 상당한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기에 동네의원에서는 잘 안 하려고 하죠.
시간과 노력 대비 수익이 별로 안 되니깐요.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의료사고의 위험도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1시간 걸려서 뽑는 경우도 있는데 그 시간이면 돈되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려고 하죠.
사랑니는 관리만 잘 되고 제대로만 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 뽑는게 좋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고마운 의사샘.
죽는줄 ㅜㅜ 산마루타체험 약21년전요
정상 사랑니는 사랑이다
누워서 자라면 뽑을때 개고생함..
첫번째 사진 오른쪽 밑 끝에 녀석은 발기까지함...
괜히 동네 치과 잘못 갔다간
턱뼈 나갈수도 있습니다 ..ㅜ
아직도 뽑지도않고 잘 쓰고있슴다
또 어금니는 많이 썩어서 때우기도하고 씌우기도했는데 사랑니는 이상하게 안썩네요
1시간 동안 지옥을 보았죠 ..
바르게 자라거나, 없으신 분들은
복 받으신거 ..
눕자마자 끝났다길래
금방 끝나는구나 생각했는데
나는 좋은 거였구나
아래가 대부분 지랄이고
나도 4개 다 뽑았는데
내 인생은 사랑니 발치 전과 후로 나뉜다
진짜 개무서웠다
소리랑 도구 그런 거 전부
의사가 시술을 하는게 아니라
내 입속에서 무슨 공사를 하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사랑니때메 너무나 아파서 발치후에
그 치통을 안 느껴도 된다고 느꼈을땐
미친척하고 뽑길 잘했다고
내자신에게 박수쳤다
그리고 사랑하면 난다고 믿는 사람은 또 어디있고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거지
위에 두개는 뺐는데 엄청 똑바르고 길었음
발치 위험해 보인다며 종합병원 가라길래
다른 치과 갔던 그냥 뽑아버리뎐데
근데 혀 안쪽 감각이 한 달만에 돌아옴
매복치, 매몰치 등이죠.
이런 경우 상당한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기에 동네의원에서는 잘 안 하려고 하죠.
시간과 노력 대비 수익이 별로 안 되니깐요.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의료사고의 위험도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1시간 걸려서 뽑는 경우도 있는데 그 시간이면 돈되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려고 하죠.
사랑니는 관리만 잘 되고 제대로만 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 뽑는게 좋습니다~
중간에 마취를 두번이나 더했는데도 못뽑음.
뭐 이런게 내 입에서 나왔나 싶었음
그렇죠?
진짜 아프죠. 제가 사랑니빼면서 느낀게 하관은 커야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워낙 작아서 빼고 꼬매고 할것도 없고 거즈 물려 주더군요.
오른쪽은 한달전에 뺐고 왼쪽을 오늘 뺐는데 작은게 더 말썽이네요.지혈이 안돼서 다시 거즈물고 있습니다.
옆으로 누운 아래 2개 잇몸 찢어서 뺐는데 마취 풀리고
퉁퉁붓고 아파 죽는 줄 알았네요
그래도 약간 힘들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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