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차량 혹은 동일엔진등에 화재비율이 높은것은 매우 중요함. 이건 뭔가 결함이 있다는 거니까...
그래서 비엠이 후드려 까이는건 알겠음.
근데 화재비율이 낮다해서 화재가 안중요한게 아님.
소모품 잘 교환해주고 관리 잘해준 차도 화재가 나고
신차 사고 얼마 타지않은 차도 화재가 나는게 현실임.
그렇다고 진짜 백만분에 일정도의 확률 수준으로 확률이 엄청 낮은것도 아님. 실상은 비엠 디젤엔진만큼 화재비율이 높은 수준의 차량도 있음.
심지어 비엠이 국내 점유율이 뭐 80% 90% 이런것도 아니고 몇프로 안됨. 알고있겠지만 상대적 비율이
아닌 절대적인 화재 댓수는 비엠 외의 차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거임. 비율도 중요하지만 절대적 댓수도 중요하다는 거임.
기사에 따르면 화재의 50프로 이상이 기계, 전기적 결함이라고 함. 이 50프로 이상에 해당되는 차량은 소비자 잘못이 아닌 가능성이 높다는거고...
그렇다면 현재 비엠외에 화재로 피해보는 소비자 수가 더 많다는 의미임. 그 피해자가 비엠이 아니라는 이유로 조용히 묻히고 보상도 못받고 언론과 여론의 무관심속에 피해를 보고 있는게 현실임.
그럼에도 내 차는 그럴리 없다. 비엠과 동일시 하지마라.
라고 외친다면 나중에 본인이 피해자가 되었을때 그 무관심속에 피해를 볼것임. 남의 아픔을 즐기는 바보가 되지말고 어떤 방향이 맞는 방향인지를 생각해보길...
지금 그냥 봐도 여론몰이임. 절대적 화재댓수가 많은 다른 기사는 잘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오더라도 금새 묻힘. 이제까지 개돼지처럼 당했는데 또 당하는 기분이 안듬? 비엠외에도 화재로 피해보는 분들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결함을 인정하는 그런날이 오게해야지...
소비자들끼리 물고 뜯고... 그걸로 지금 누가 이익을 보는지를 생각해라. 비엠외에 타 차량을 타고 계신분이 이익을 보나? 소비자들끼리 싸워서 이익을 보는건 비엠 외의 기업관계자와 그들로부터 모종의 거래를 받은 언론들일거라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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