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5톤정도 되는 트럭이 적재함 제대로 안잠그고 회전하다가 도로에 병들 다 쏟아서 지나가는 시민들이 몇십분에 걸쳐서 다 치워주었죠. 근데 불과 두어달 후 또 똑같이 적재함 제대로 안잠궈서 또 열리고 또 유리병 다 쏟아버림. 그래서 두 번째는 경찰에서 처벌을 위한 조사를 한댔는데 어찌되었을지...
근데 요즘 저런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지는 듯 해요.. 주말에 아파트내에 도로에 눈이 많이쌓여서 차가 출발을 못해 주위 여럿남자들과 뒤차량에서 합심해서 밀어주었는데.. 조금 앞으로 가더니 도로옆에 아이와 아빠가 차에 올라탐.. 이런 시펄.. 감사하단말 한마디도 안함.. (참고로 운전자는 X여사님., 남편은 뭐함?) 밀어주신 분들 망연자실..ㅎㅎ
다치워줌....
마지막엔 과일들 상했다고 안타까워해주심...ㅠㅠ
동시에 빨리빨리의 민족은 빨리 이동하기 위한 시설인 도로를
가장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이 다같이 협력하는것임을 잘 알고 있죠 ㅋㅋㅋㅋㅋ
1차 책임은 트럭..
특히 주류회사 트럭들 적재 잠금장치 좀 잘 합시다요
너도 나도 불편하니 빨리치우자 도 있을거고
2차 사고 예방 차원에서 도와주는 경우도있죠.
아파트 택배 문닫기 귀찮아서 열고 이동 하는거 수시로봄
이게 습관되면 그대로 대로까지 가는듯요.
운전자는 차만 몰고가면 됨.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 입니다.
단순 미담으로 처리할 사항이 아닌데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 보면
벌금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몇명은 교통통제 하면 최고일듯
치매여?
백미러 안 보고 운전하나..
그렇게 둘러댄 거겠지..
아재 손 마이 간다..
( 버스럭 버스럭 )
결국 모두사는것이 함께 잘살수있는것임을 반만년역사속에서 핏속으로 전달되어진것임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엎어졌었는데 도로에 난리도아니었음
근데 타이밍이 좋았지,,, 중딩들 끝난시간이라
저글링들이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다 치워줌
공짜 음료수 피티로 몇개씩 들고 집에갔던 기억,,,철없던 시절 얘기네요
밤이라 엄청춥네~~~
언넝 치우고 집에 들어가야겠다~~~
내 눈앞에 도움 필요한 사람을 지나칠순 없지
따스한 마음을 담기 위한 것이면 인정~ ㅋ
운전자 뒤늦게 내려서 빈박스만 들고 한숨 쉬더라고요~
멋있다
상관관계는 없을까?
경적 울려줘도 가길래
내가 치울겸 보니 과자 박스인데 쌔거라서
맛나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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