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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하루 스케쥴을 머리에 그려보시는거죠..
잘되는 곳은.. 틀이 잡혀서 사장이 카운터보지만.. 오픈한다고 해봅시다.
1. 청소, 식자재, 기본조리
2. 피크타임 회전,
3. 장사마무리.
1년중 명절빼고 다 열어야함. 명절도 명절 다음날 장사잘됨. 당일 저녘도 장사잘됨.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쉬고 있지만서도...
옷가게 를 해도 9 to 9 입니다.
그럼 뭐가 필요해 보여요?
체력입니다. 체력이 주야 2교대 1년이상 해도 무리없다.. 노가다 1년 해도 무리없다..
이거 될 때 시작하는게 자영업입니다.
장사 안되면 전부다 사장이 다 해야 되는 일입니다.
주변에서 보셨을 겁니다. 장사도 되고 돈도 좀 벌었다 싶을 때..
사장들 암걸려서 모은돈 의사한테 가져다 주게됩니다.
첫째도 둘째도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기관리 이게 될 때
자영업 준비를 하는겁니다.
체력 안되면 말짱 꽝입니다..
물론 닥치면 하고 익숙해주면 괜찮다고 하지만..
닥치면 해야하니.. 아파도 참는거죠.. "체력" 이 1순위 입니다.
경기 좋은거 아니냐던 사람 생각나네요.
우습게 보는 그런게 있음...
방송에서 저런소리할시간에
니 이름달고나온 편의점도시락 한번먹어봐라
안되는 가게 가보라잖아요.
이런 말에도 잘되는 집 흠잡고 있으니
가게 하시면 절대 안 되는 분입니다
골목식당서 제조 원가 30퍼센트 넘으면 장사하지말라고 쓴소리 하신분인데 정작 본인 프차는 제조원가 40넘는것들도 수두룩해서 점주들 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포장이 잘 된 사람중 한사람이죠.
진짜 개인이 창업해서 하는 식당이나 사업은 정말 쉽지않은듯...
잘되믄 잘되는대로 몸고생이 많을것이고 못되믄 그야말로 몸과 정신 둘다 갈려나갈테니..
주어진 환경에서 만족하면서 소소한것에 행복을 느끼며 살자란걸 알게해주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애새들 카페 차려놓고 무조건 망함!!
보기에는 좋지?? 차려보니 또 나라때문에 망한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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