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방향쪽의 신호등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과
제가 가는 방향쪽의 직진신호 시간을 같이 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물론 교통량이 많고 교차로 넓고 보행자들보다 차량이 많은 곳에는 보행자 신호가 적색이더라도
차량의 직진신호를 더 길게 주는 교차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는 방향쪽에 횡단보도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나 매일 다니는 출퇴근길이라면 어느 정도 신호체계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것을 이용하면
꼬리물기 예방이나 미리 멈춰 설 준비를 할 수 있어 급하게 서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첫 영상은 보행자 신호가 깜빡일 때 아하!!1 직진신호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리고 교차로를 지나서 내 차량을 세울 수 없으니
들어가면 안되겠구나 하고 멈춰 설 수 있었고요..... 바로 이어지는 영상에도 보행자 신호가 적색이 되는 순간 직진신호에서
황색신호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네요
그리고 60 도로에서 70으로 가다가 저 멀리서 보행자 신호가 깜빡깜빡 하는 것을 보고 아 곧 황색불이겠네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것이 더 부드럽게 정차 할 수 있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출퇴근 시간중 밤 새벽.
신호의 길이가 다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기중인 차량행렬의 길이에 맞춰
신호의 길이를 연동하는 체계도 개발중이라고
하더군요. 심야시간엔 꽤 도움이 될듯 합니다.
재밌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눈에 띄게 바뀐게 있다면 신호등과 보행자 신호등이 교차로 쪽으로 예전보다 앞으로 많이 나와있어 각 교차로를 지나거나 신호 대기중에 있는 운전자들이 더 시야확보하는데 도움이되지요.
현재 우리나라에 24시간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 있고 자동차들은 그 곳을 지날때 보행자 신호가 24시간녹색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 지나야 하는 도로도 있습니다.
중국에 있을때 느낀거지만 엄청 좋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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