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이면 협의이혼 마무리가 됩니다.
벌어논 돈도 재산분할로 집하나 남고 빚만 남지만
그래도 세아이 양육권 친권 가지고 오며 마무리 됨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세아이를 케어하며 돈벌라면 고생은 하겠지만
계속 살았다면 먼훗날 저나 애들이나 나아짐은 전혀 없어보여
처음에는 애들생각하여 참고 사는게 맞다 생각했지만
초4,6 고1 올라가는 애들도 이혼에 대해 3달 동안 이야기 해봤지만
별로 놀라지 않아 다행이고 아빠랑만 사는거에도 별 이질감 없다고 느끼는거에도 고맙네요.
경제 관념 제로(적금,예금을 한적이 없음)에 외벌이 가장에 피땀 어린 돈도 무시하기 일쑤며
생일상은 물론 여름에 삼계탕 한번 받아본적 없지만
애들에 대한 애착도 없어 가정일을 등한시 하는 모습도
쓰레기장 같던 집안 상태도 이혼후 나아짐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모두가 똑같이 살지는 않습니다.
남편한테도 무관심
+
심지어 자기배로 낳은 애들한테까지....
엄마로써 애착이없다면..
그결혼생활은.. 끝난것....
어느정도 정상이면..
애들은 잘..케어하려할텐데....
옵션 좋으시네요!
시간이지나 아이들이 크고 훗날 되돌아보면
잘했다 생각될것이며 이아이들은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수없는 존재가 될것입니다. 물론지금도
그러겠지요.
그래도 아이들과 같이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다행이예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이런생각 마세요
지난날 다 잊으시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인생입니다
남들도 언제 원점이될지 모르잖아요
요리도 잘하시고 좋은 아빠시네요
잘 해낼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 제 고향분이시네요 나이도 비슷한거 같은데 쪽지 주세요 카톡 친추합시다 -
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하였지만 자녀분들과 제2인생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들 많이 많이 생길겁니다!!!
내일은 행복만 가득하세요
이혼 정말 잘하신 선택 같습니다.
아이들도 이제 더 편안하겠고요.
짐 덩어리와 함께 하시느라
몸고생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2
시간이 약 입니다.
이또한 지나갈것이며
언능 회복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삶의 끝에선 충분히 좋았노라
웃음짓는 인생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화이팅!
12년전에 이혼하고 10년전에 재혼해서 아이 둘 더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행복해지시기 기원하겠습니다.
사고 안치고 지금까지 잘 커서 너무 고맙지요..
힘내세요.
곧 좋은일 생길겁니다~~~
애들한테 물어 보면 답이 나올듯 싶네요.. 애들 역시 별말이 없었다면 자녀분들 역시도 친모에게 엄마 로서 사랑을 받지 못한 겁니다. 다 잊으시고 꼭 좋은 분 만나서 재혼 해서 잘 살수 있도록 기원할꼐요..
한번의 쓰디쓴 경험으로 이제 결혼이 아예 싫으실수도 있겠지만 아직 애들 어리네요... 그래도 엄마가 있는게 애들 정서 상으로나 집으로 보나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 애들 키우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모쪼록 잘 되길 바랍니다.
힘들지만 애들보며 삽니다..
부럽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삶을 사시길~
좋은분 만나시고요
응원합니다
이제 고3이네요 함께 지내는 딸이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입니다 소주도 한잔 사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대단하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힘드시면 글도 쓰시구 위로 받으세요 술 조금만 드시구 스스로 챙기세요
조만간 웃을겁니딘
더 좋은일 올거에요
아이들 많이 안아주시구요 아이들도 아빠맘 잘 알꺼예요!! 우리 아이들보면서 화이팅입니다!! 항상 행복한일들만 이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릴께요!!!!
집 하나 남기고 재산분할 모두 해줬습니다. 물론 집으로 대출 땡겨서 해준거지만..
한번 사는 인생 님에게 최대한 행복을 찾아서 사시길 바랍니다.
다행이라면 저도 친권을 제가 갖고 가는거랄까요.
아이는 도저히 포기가 안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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