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터지고 가세가 기울자 형만 대학을 가고 난 대학도 못가고 그 빛나는 20살에 군에갔는데도 형편이 여의치 않아 말뚝박고 형 뒷바라지를 했다. 그리고 형은 4년제 나오면서 엠티다 여행이다 미팅이다 스키장이다 하면서 대학을 즐기고선 전공과 상관없는 경찰이 되었고 그래서 미안했는지 항상 입버릇처럼 이젠 너도 그 힘든 군생활 그만하고 나와라 형이 도와줄께라고 했지만 막상 전역하고 나와보니 형은 조금 도와주다가 니가 이정도쯤 도와줬던거 같은데.. 이젠 나도 연예도 하고 즐기면서 살아야되지 않겠냐 하더라...
그래서 답답하고 서운함이 있었지만 대학도 못나오고 배운것도 없어서 다시 군에 재입대를 했고 그뒤로 총 합 20년을 군생활했다. 그 후로도 중간에 형이 결혼한다며 도와달래더니 난감하게 만들고... 또 제주도로 발령나더니 언제나 준비됐으니 몸만 와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길래.. 내딴엔 신혼여행도 돈 없어서 제주도로 간것 외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라 설레어서 간김에 내마누라,새끼들이랑 관광도 하고 싶어서 협의할려고 전화했더니 "야 임마 내가 니 시다바리냐!! 니가 오면 내가 접대하는놈이야!!" 라고 하더라...그때 이후 대략 5년쯤 지난듯한데 지금은 거의 연락도 안하고 지낸다.
이런글을 보거나 주변 지인 형제들을 보면 종종 부러운걸 넘어 서럽기도하다.
그라서 내 새끼들만큼은 그따위로 안크게 큰놈 작은놈 장남이다 막내다 따지면서 편파적으로 대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해준다. 왜냐면 그따위로 자라난 형은 어려서부터 항상 편파적인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런것 같기때문이다.
그런 내가 이런 글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도 있나 생각이 들다가도 대신 힐링할수도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그래서 답답하고 서운함이 있었지만 대학도 못나오고 배운것도 없어서 다시 군에 재입대를 했고 그뒤로 총 합 20년을 군생활했다. 그 후로도 중간에 형이 결혼한다며 도와달래더니 난감하게 만들고... 또 제주도로 발령나더니 언제나 준비됐으니 몸만 와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길래.. 내딴엔 신혼여행도 돈 없어서 제주도로 간것 외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가는 제주도라 설레어서 간김에 내마누라,새끼들이랑 관광도 하고 싶어서 협의할려고 전화했더니 "야 임마 내가 니 시다바리냐!! 니가 오면 내가 접대하는놈이야!!" 라고 하더라...그때 이후 대략 5년쯤 지난듯한데 지금은 거의 연락도 안하고 지낸다.
이런글을 보거나 주변 지인 형제들을 보면 종종 부러운걸 넘어 서럽기도하다.
그라서 내 새끼들만큼은 그따위로 안크게 큰놈 작은놈 장남이다 막내다 따지면서 편파적으로 대하지 않고 공정하게 대해준다. 왜냐면 그따위로 자라난 형은 어려서부터 항상 편파적인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런것 같기때문이다.
그런 내가 이런 글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도 있나 생각이 들다가도 대신 힐링할수도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
그새끼 또 급하면 전화할듯~~
저도 형이 참 뭐라고하기 힘든 관계인데,,,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동생에게 누가 손가락이라도 대면 그때는 얘기가 많이 달라지죠^^
저 글쓴이는 많이 외로운가 보다.
술집 웨이티 하면서 내가 누나 케어해주고
집 건사 못 하면 누나가 술집서 일할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해서
누나 시집 보냄 ㅎ
내 인생 최고의 보람이었다
감성팔이 글들이 다 쓰임체가 비슷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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