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누나때 테러후 지지율 급상승 했잖아.
왜 그랬을까? 불쌍해서?
칼맞고 무표정으로 걸어 나가는 장면이 찍혀서야.
이 누님이 대통령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야당 대표때 선거 캐리 한건 인정하지?
아빠 후광빨이 물론. 제일 크겠지만
본인의 정치적 퍼포먼스 애티튜드도 훌륭했어.
요점은 테러 자체가 아니라
그 후에 정치인이 보이는 태도지.
느그 대표님은 이미 불쌍한 피해자 이미지로
너무 많이 소비됨.
특히 저번 뜬금 단식 때 피해자 이미지 다 써버림.
환자복 입고 누워 있는거 많이 보여 줬단 말이지.
그게 지지지자들 한테나 애틋하지
일반 국민들한테 감흥이 있겠냐
지금 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예를 들자면
아픈 몸 이끌고 의연한 태도로 재판에 나가는거야.
그리고 1찍 화력 풀어서 검사 욕하면 되잖아.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그건 일반 국민들한테도 설득력 있거든.
칼맞고 누워있던 사람 재판장에 끌어 내는거 가혹해 보이잖아.
근덕
피 왜 지웠냐 징징 대고 총리실 고발하고
이런 게 도움이 되겠냐 ㅋㅋ
자작극 주장하는 할배들 프레임에 말려들어서
진흙탕 싸움 되는거지.
생각보다 감이 너무 없음.
딱 1찍 맞춤형 퍼포밖에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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