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해오다 금일 사고 목격을 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금일 오후 5시 좀 안됐을 시간에 처갓댁에서 집으로 출발하려 단지에서 도로에 진입하여 신호대기중.. 사거리에서의 사고입니다.
신호대기중 와이프와 얘기중이라 자세하게는 못 봤네요. 큰 사고를 직접 목격하니 떨리기도 하고.. 당황하게 되더군요..
사고 당시엔 차량의 예측출발인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차량은 신호대로 주행중이었네요.
119에 신고하며 차량에서 내렸고, 도로에 사고로 인한 파편들 치우고 구급차에 오토바이 운전자 가는거보고 경찰에 신고 후
경찰차와서 목격한거 진술하고 혹시 모르니 블랙박스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명함 한장 드리고 왔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분 핸드폰도 바닥에 있길래 줏어서 제 연락처로 전화 걸어두고, 차량 운전자분 연락처 저장해드렸네요.
구급차에 실려가며 약간의 의식이 돌아오시던데.. 크게 안 다치셨길 바래봅니다..
막무비머
그러겠죠.. 저렇게 사고 한번 나면 절대로 신호위반은 안할듯 합니다.
(택시가 1차로 주행중 손님태우겄다고 급차선변경 급정지로 피하지 못하고 다리부러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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