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 출근 잘하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시길바라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봤습니다.
'화목한 집안보면 대부분 아빠들이 제일 서열낮고, 가족들한테 다 맞춰준다, 아빠가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을 잘한다.'
저는 아부지가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이고 구두쇠같으셨던분이라 눈치도 많이보고 아부지 기분에 맞춰서 커왔던 기억이 납니다. 불행하진않았지만 지금 가족관계를 보면 '각자도생'의 느낌이납니다. 와이프도 저희집안문화? 관계? 에 대해 이해못하는점도 많구요.
혹시나 '우리집은 아직도 화목하다, 사랑이 넘친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정말 아버님께서 제일 낮은자세로 가족들을 대하셨나요?
살아들 보셔
남편이 가장의 위신이 없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시당하면 안되고
아내도 남편에게 무시당하면 아이들도 무시하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며 대화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히 타인을 배려고 이해하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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