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파란손에서 일 배울때 ㅅㅂ 현대가 엔진 존나 약하네...엔진 맨날 바꾸는 차들 투성이노 그랬었는대 그때 당시 처음부터 독일 브랜드 서비스센터 일하는 친구들이 야 독일차가 국산보다 고장 더 많어라고 얘기했을때 저는 정말 그 얘기가 저한테 거짓말하는지 알았다 캅니다ㅡ.ㅡ;;
특히 으르신들은 차는 벤스지(으르신들이 이상하게 벤스라고 많이하심), 벤스는 10만 넘어가야 길들이기 시작이지 이러면서 입문용으로 처음 중고로 사오셔서 여기저기 문제생기면 아니~~~천하의 벤스가 이 키로수에 고장이나 이러시는대...
어떤 브랜드건 키로수 증가에 의한 고장률 증가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전 솔직히 여태까지 만졌던 메이커들중 L사 브랜드빼고는 현대/기아도 고장이 없는 편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현기는 차종에따라 고장 잘나는 차종 아닌 차종 갈리기는 하지만요.
12만 키로 주행한 B사 차량입니다.
오늘 갑자기 차가 안 굴러간대서 견인되 왔는대 증상은 꼭 미션 이상한차 증상이고 스톨하면 전형적으로 미션 슬립 일어나는 증상임다.
리프트에 올려보니 4륜이라 혹시 트랜스퍼 스플라인 마모가 되었나해서 빼보니 정상입니다.
은근 B사 저 부분 많이 갈려서 오는 경우 있습니다.
원인은 영상의 디퍼런셜 컴패니언 플랜지 부분때문에 그런대 일단 내일 탈착 후 스플라인 죽었나 살았나 봐야 될것 같습니다.
차주분이 젋으시고 bmw를 여러대 타셔서 이런분들은 어 독일차 원래 고장 있지하면서 타지만 처음에 환상가지고 구입하시는 분들은 엄청난 실망감과 수리비에 한번 더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게에 수많은 동일 차종이 들어오지만 저 차량이 특이하게 짧은 키로수에 저렇게 된 케이스입니다.
얘기가 더 길어지자니 난 독일차 한번도 안 망가졌슴 오일만 갈고탐이나 서로 반대 의견으로 트러블이 날거 같아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수입차니 비싸다고 당연히 국산차보다 조용하고 고장 없겠지라는 생각은 오산이라는 뭐 그런 얘기입니다.
독일 브랜드들은 마인드 자체가 차는 잘 멈 추고 잘 달리고 고장나면 나는거임 차의 근본이 최고임 문화.
일본 자동차 문화는 아니 차가 왜 고장남? 유지보수만 하면서 타면 되는거임 문화입니다.
뭐 어떤 브랜드가 좋다 안 좋다 이런뜻으로 올린 글은 아닙니다~
수입차의 내구성에 너무 환상을 갖지마시라는 의미에서 올려본 글입니다.
가끔 L사의 엄청난 내구성에 아 이 메이커는 고장 아예 없어서 중고 사도 된다고 생각해서 수리비 폭탄 맞는 경우도 많이 봤고 대부분 L사는 고장이 너무 없어서 차를 못 바꾼다~ 이러시는대 걔도 고장률이 적을뿐 고장 없어서 차를 못 바꾼다는 얘기는 과장 된 얘기입니다...
키로수 많은 차 여기저기 질질새고 머리에 오일 떨어질 정도여도 계속 오일 보충하면서 타도 안 뻗을뿐...
그리고 이 글을 수입차 엄청 좋아하시는 브이텍브이님이 보시고 피드백 좀 부탁 드려봅니다~
멍청한 소리 허는사람들 많은가보내요
[수입차]
님들 비싼데 왜 고장나요?
-> 오래 타서 그래요.
-> 어느정도 수긍하는 분위기.
[국산차]
님들 이거 왜 고장 나요?
-> 그 브랜드 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
-> 결함이네. 또 원가절감했네.
-> 수긍 안하고 욕하는 분위기.
좋은글은 추천 드립니다
사투리니 뭐니 헛소리 마라. 저런 사투리 없다.
이게 저도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희망적인 기대심리는 있을수 있지만.
차값이 비싼만큼 부품값이 차값대비
비싼게 당연하게 생각되어야 헙니다만...
차는 3시리즈 크기인데
수입차라고 세차비 더 받는건 좀 아이러니 합니다
집에 어르신차로,
다티 , 뉴체어맨 자잘구레한 잔고장에 시달리다
L 사 Gs , Es 350모델 경험해보니,
확실히 잔고장이 적었어요.
내구성이 뛰어나긴 했어요..
그래도 15만km 넘어가니.
자잘한 소모품 교환 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한 십년가까이 운행하니,
차값대비 소모품 부품 공임이 ..
이차에 이정도 지불하는게 맞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면서 그냥 기변하게 되었죠.
어머니차로 320d f바디가 있는데.
얘는 6만킬로 남짓인데
뒷 디프런셜 리데나에서 미세누유 있는거 봐서는
글쓴분 말대로.
메이커 마다의 특성 및 철학이 담긴것 같아요.
320D 운행적인 측면에서는 참 재미있긴하던데..
09년 Vi 를 기점으로.
제네시스. 베라크루즈. 이런차들 경험해보니,
확실히 국산차 내구성도 아주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렴한 수리부속대는 덤이고.
지방에서 신속한 정비가능함은 말할것도 없죠.
단, L 사는 일본브랜드 이긴 했지만.
서비스 만족도 면에서는 가히 최고였습니다..
대구 YM 만 이용하였지만
보증기간 내에서는 그냥 묻따 였고.
고객을 왕대접해서.
특히나 서대구 YM 쎈터에는 좋은기억만 남았어요.
서비스 담당 어드바이져 이름도 기억할 정도로요.
김x진 어드바이저님 잘계시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지방에 살다보니 그냥 국산차가 너무 편하긴 한데
그래도 한번씩 고질병 Ex)람다 엔진오일 압력센서
을 겪다보면. 아직도. 조금은 못미치는구나
그런 생각도 들긴 해요.
차라는것이 기계이다 보니.
그냥 오래쓰고 관리 안하면 고장이 나게 마련이고
고장이 나면 고쳐 써야지 하는 마인드로 접근해야
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아요.
아니 이게 왜 고장이나?
이러면 그냥 걸어다녀야 할듯..
하나의 소모품 이자 비싼 사치품으로 봐야져..
오래 타면서 고장 안나는 차는 없어요.
내구성이나 뽑기에 따라 얼마나 무탈하게
오래 타느냐의 차이일뿐인듯.....
마지막으로...
국산도 중형 소나타 이상급으로 타면.
충분히 좋더라구요...
말씀하신거 처럼 그 브랜드가 서비스가 좋아서 역으로 고객이 그걸 소리지르고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게 직원들 입장에서는 단점입니다.
es300h 도어락 잘 망가지는대 보증끝나고 왜 망가지냐고 너무 우겨서 공임 안받고 부품값만 고객님이 내시라고해서 많이 바꿔줬습니다.
독일차bmw,국산차 현대 내연차들 타면서
독일차 탈때가 센터는 더 자주가긴했어요.
F10 5딸, 그건 지금 돌이켜보면 왜 그걸 샀엇나 싶어요. 하필 고질병은 다 걸려서ㅠ
헤드가스킷 누유,오일쿨러 누유,인터쿨러 파이프 가스킷부분 리크, 흡기구바이가스 클램프 누유 다행히 보증으로 수리는 다 했지만
센터 자주가긴했어요ㅎㅎ
자매품 f20 이거도 오일쿨러누유,디퍼런셜 리데나 누유,댐퍼풀리 당첨되긴 했네요.
bm 누유는 차주분들이 난 그래도 이 메이커가 좋다.
누유 고치면 된다 이런 마인드로 감안하고 많이들 타시더라구요.
진짜 bm 여러대 타신분들은 그냥 아 누유 고치면 되죠 뭐 얘네 차 원래이래요 하시면서 쿨 하시더군여.
앞으로도 기변하시는 그 날까지 고장 없이 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9년차 15만 넘엇구요
직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사하고 계신 계통에서 엘리트일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뚝뚝하면서 츤데레 스타일이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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