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보배는 가끔 링크타고 들어와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처음 사고(?)를 겪게 되어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지 궁금하여 보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일단 상황은 노상에 제 차가 주차 되어 있었고 지나가던 차량이 백 미러로 제 주유구 옆을 긁었습니다. 3 ~ 4달 전에 뽑은 차라 스크래치가 너무 안타깝네요 흑흑....
노상 상황은 아직 공사가 덜 되어 이어지지 않은 도로를 사람들이 주차장처럼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를 워낙 빽뺵히 하는 곳이라 차가 지나가는 통로도 협소한 편입니다.
스크래치는 검지 손가락 2개 정도되는 길이입니다. 아래는 스크래치 사진입니다. (차종 : 산타페 TM )
사고를 낸 차주 분께서는 합의 금액이 일정 정도가 넘어가면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하시면서 15 정도 생각중이라고 하셨고, 저도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회사로 들어온 상태인데요.
주변분들이 일단 보험처리하는게 깔끔할거라고 조언을 해주시네요. 헌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보험 처리를 할 경우 막혀 있다고는 하지만 도로에 노상 주차를 한 저의 과실도 있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저도 차를 협소하게 댄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여 합의를 생각했엇는데요. 돌아가는 상황이 제가 좀 피곤해질 것 같아 보험처리까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수리 비용 견적을 뽑아보려고 카닭에 문의 해봤더니 스크래치 수리 비용이 15 ~ 25까지 다양하게 제시가 되었습니다. 헌데 사고낸 차주분께서 18을 제시하시더군요. 18이면 최저 가격에서 3만원 더 주시는건데 이러면 제가 판교에서 안양에 있는 공업소까지 차를 끌고 가서 다 처리해야 하는걸 고려해보면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상대 차주분의 보험료가 오르는건 좀 신경쓰이지만 제가 다 왔다 갔다 처리하게 되는건 사양하고 싶습니다.
글을 읽어 보시고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긁힌자국은 보이지만...
도색은 절대NO!NO!
컴파운드로 잘 어떻게 될것도 같은데
본인 차도 이력남습니다.
차값 떨어지죠
보험처리하지마시고 상대방한테 현금합의보시는게 좋을듯!
저도 도움 받았으니 다음에 뭐 일있으면 도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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