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주 일요일 펜션 족구장에서 12세 아들이 공차기를 하다가 

옆에 주차되어있는 QM6차량에 공이 부딛혔는데 해당 차량 차주가 

공때문에 차가 저리 되었다고 배상을 요구하였습니다.

제가 없었고 집사람이랑 집사람 친구들이랑

여행중이었습니다. 저는 문짝에 강하게 맞으면

그럴수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보험처리

할 생각이었는데..해당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저정도 차가 찌그러질려면 

메시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해당차주는 수리비로 85만원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습니다.

추가 설명글을 올립니다.

1. 애들이 논곳은 펜션 족구장이 맞습니다. 그러나 안전펜스나 그물등은 설치 되지않았습니다.

    cctv 또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펜션에서도 이점 인정하고 펜션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해당 차주에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 연락와서 보험처리가 

   되지않는다고 하네요. ㅠ  그래서 건너편에 cctv 가 설치되어 있어

   확인요청해서 어제 영상을 받아서 보았는데 애들이 족구장에서 노는 모습이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2. 해당 차주에게 연락하여 해당차량 블랙박스영상을 요청하였습니다. 그정도 충격이면

    이벤트 영상에 기록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방금 온 문자에 블박영상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차량은 주차시 영상이 안찍힌다고 하네요.

3.  이유야 어찌 되었든지 우리 애가 찬공이 차에 맞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아이 말로는 크록스 신발을 신고 하늘 높이 찼다고 하네요. 그리고 차에 맞았다고..

     저는 우리 아이의 말을 100% 믿으니까 그래서 보험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