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통섬에서 건너려고 하는데 차가 저만치서 오길래 눈치껏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횡단보도에 내려섰는데 그냥 지나갑니다.
2. 마트 뒤의 먹자골목이고 30이라서 써진 스쿨존입니다. 횡단보도에는 신호등 없고요.
정지선을 가리고 주차한 차가 있어서 운전자의 전방시야를 완벽하게 가리고 있었습니다.
틈새로 차 한대가 오길래 기다렸는데 쌩 지나갔습니다.
이제 건너볼까하고 고개만 내밀고 차가 오는데 일시정지는 커녕 서행도 안하고 그냥 통과합니다.
어린이가 횡단했으면 바로 사고입니다.
3. 잠시 민식이법 얘기로 운전자들이 주의를 좀 하려나 기대했는데 의외였습니다.
교통섬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하면 먼저 보냅시다.
그리고..왜 애들이 횡단보도를 뛰어서 건너는지 알겠더군요. 걸어서 건너면 폐 끼치는 것 같아서 후다닥 뛰게 됩니다.
어린이들 혼자서 학원 가거나 한다고 집을 나설때.. 반드시 갓길주차한 차 밖으로 나가지말고
머리만 내밀고 차가 오는지 꼭 확인하고 건너라고 지도해주시고요.
횡단보도 건널때 좌측에서 차가 멈추는거 확인하고 건너라고 알려주세요.
그런데 나혼자 일시정지 했다가 사고날상황도 많더군요
그런데 나혼자 일시정지 했다가 사고날상황도 많더군요
어보구역을 떠나 신호없는 횡단보도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모르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호없는 횡단보도 양보하는 차량 11% 안팎...
말해 뭐합니까. 보배형들이야 그 10명중 1분 이시겠지만요.
애들이 뛰어건너는거 다 이유가 있어요. 아무도 안서니까 차 없는 틈에 급하게 건너게 되는거죠....
보행자가 건너려는 자세를 취하면 횡단보도 앞에 정지..
보행자가 건너려는 행동이 안보이면, 서행으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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