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인터넷 글에서, 누군가가 자기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그 글에 달린 댓글이, "아웃터" 정보 좀 줄 수 있냐는 댓글.
outer wear : 겉옷 -> 특히, 외투나 모자를 가리킴.
얼마전 파묘 관련 영화의 기사에는 누군가가? GV에 초대 받았다.
기사 내용에 떡하니. 적혀있음 GV -> Guest visit 손님 방문 이라는 (즉, 영화 출연자가 시사회에 직접 참석하는걸의미)
얼마전엔 누군가가 저한테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 너희 사무실에 그 사람 딕션이 참 좋다".
->아.... 미칩니다.
이 외에도 너무 많음, 온갖 뉴스기사부터, 홈쇼핑에 사회자가 온갖 영어를 갖다 쓰는것.
십년전 즈음엔, 좀 있어보이려고, 영어를 섞어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 있어보이려고 영어를 섞는게 아니라, 그냥 사용하는것 같다..
큰 이유 없이. 본래의 단어의 의미를 아예 모르고 사용 하는것 같다.
퍽유 날리고, fuck 의 뜻이 먼지를 모른다. " ~와 성교하다. ~를 속이다 .망치다. "
물론 fuck이 감탄사로 제기랄, 망한놈, 뒈져라 이런뜻도 있지만,
뭐 그렇게 영어를 써대는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참 언더스탠드가 디피컬트 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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