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나무꾼이 산길을 걸어가는데 왠 여자 둘이 절벽에 매달려 있었다. 나무꾼이 누굴 구할까 고민하는데 한 여자가 외쳤다.
‘저를 구해주시면 저 아래 신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가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여자가 외쳤다.
‘저를 구해주시면 구도심 구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가겠습니다.’
이에 남자는 망설이지 않고 구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오겠다는 여자를 구했다. 이 모습를 지켜보던 산신령이 물었다.
‘왜 비싼 신축을 혼수로 가져온다는 여자를 구하지 않고 구축 아파트를 가져온다는 여자를 구했느냐? 재개발 때문이냐?’
나무꾼은 고개를 가로 저은 뒤 손가락으로 산 아래 신축 아파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아파트 시공사가 GS건설이옵니다.“
가까운나라 일본녀가 답이지...
다른 한쪽으론 한일부부 이혼률이 60%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참 어려운 세상이네요...
‘저를 구해주시면 저 아래 신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가겠습니다.’
그러자 다른 여자가 외쳤다.
‘저를 구해주시면 구도심 구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가겠습니다.’
이에 남자는 망설이지 않고 구축 아파트를 혼수로 가져오겠다는 여자를 구했다. 이 모습를 지켜보던 산신령이 물었다.
‘왜 비싼 신축을 혼수로 가져온다는 여자를 구하지 않고 구축 아파트를 가져온다는 여자를 구했느냐? 재개발 때문이냐?’
나무꾼은 고개를 가로 저은 뒤 손가락으로 산 아래 신축 아파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아파트 시공사가 GS건설이옵니다.“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이 껄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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