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부처님 오신날입니다만...
오늘 .....
5월 21일 새벽, 시민들은 광주역 앞에 방치된 시위 참여자 시신들을 발견하였다. 시신을 수습하고 공수부대의 만행을 시내 도처에 알리면서 금남로로 행진하였고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과 대치하였다. 오전에만 10만여 명이 거리로 나왔으며 시민대표단은 전남도지사를 만나 사과 및 연행자 석방, 공수부대 철수를 요구했다. 그러나 정오를 기해 전남도청 앞, 전남대 정문 부근에서 공수부대는 집단 발포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들은 광주 부근 무기고를 털어 자체 무장을 시작하고, 계엄군과 전투를 시작했다.
5월 21일 오후부터 공수부대는 시내를 벗어나 광주시 외곽을 봉쇄하며 새로운 경계를 만들었다. 그 내부에 존재하는 광주 시민을 ‘폭도’로 규정하였다. 이 때문에 광주를 벗어나거나 이동하는 민간인을 향한 무차별 발포가 시작되었다. 특히 3공수여단이 봉쇄작전을 펼쳤던 광주교도소 부근의 광주와 담양을 잇는 길목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금남로 옆 대인동 사는데......어떻게 있어야 할지...
무섭습니다..
5월 18이후에 군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곳은 안녕하신지요
저는...너무 무섭습니다
조카가 18크레파스 색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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