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 좃소인데도 그 당시에는 영업마인드 꽉차서
신규영업 겁나게 뛰어 다녀서
회사 막내인데도 실적 1등
윌 순이익 7천만원 내고
인센티브,야근수당 한번도 안주는 회사지만
그 매출올라가는게 신나서
매일 밤 12시~새벽1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다음날 8시30분출근인데
5분 늦으면 지각처리
그딴 좃소인데도 그 당시에는 영업마인드 꽉차서
신규영업 겁나게 뛰어 다녀서
회사 막내인데도 실적 1등
윌 순이익 7천만원 내고
인센티브,야근수당 한번도 안주는 회사지만
그 매출올라가는게 신나서
매일 밤 12시~새벽1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다음날 8시30분출근인데
5분 늦으면 지각처리
30년전에 시골에서 서울로 막 창업한 회사에 입사해서 열심히 일했지 그땐 다 입사하면 내 일처럼 열심히들 일했던 시절이니까 몇년을 내 일처럼 밤낮 없이 일했는데 월급도 몇달 밀린 것은 보통이고 회사가 잘 돌아가고 안정이 되니 사장이 고향 후배들 하나둘씩 회사에 들어오기 시작함 창업 멤버들은 찬밥신세 지들끼리 행님요 하면서 회사돈으로 회식 맘대로, 돈도 지들 돈처럼 막 쓰는데 사장은 알면서도 말도 못함 고향가면 일가친척 후배들이니 그렇게 몇년을 버티더니 회사가 힘들어지고 월급이 밀리니 고향 후배들 하나둘 퇴사하기 시작함 퇴직금도 챙김 그래도 남아 있는 사람들은 창업멤버들 그렇게 버티고 버티더니 IMF 때 부도남 시발 퇴직금도 못받고.. 시골로 내려와서 마눌 만나고 지금은 애 셋에 어렵지 않게 살고 있지만 그 때 생각하면.. 후회는 안함 그 힘든 경험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으니 그 사장 지금은 나이도 많이 먹었을텐데 잘 살고 있음 좋겠다 한 번 보고 싶네
저도 궁금한게.. 중소기업 사장은 맨날 골프치고 외제차 끌고 다닌다던데 현실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고, 본문에 저딴 사장이면 꼭 내가 아니라도 알아서 도태될텐데 버틴게 참 용하네요. 소설을 썼거나 아니면 회사근무할때 배설을 했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그만큼 믿기지 않는 사장입니다.
예전 다니던 회사 생각나네... 명절 때 되면 명절선물을 신청자에 한 해서 주문을 했는데...
명절 선물에 왜 신청자 명단이 필요했냐면... 내 월급으로 사는 거였으니깐 ㅋㅋㅋㅋㅋㅋ
회사는 그냥 대리주문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회사 망했음 ㅋㅋㅋ
차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 그랬더니
바로 채용.
출근 첫날부터 내차는 회사차 되었음.
한달에 월급 150만원 받는데
내차로 거래처 하루에 20~30군데 다니니까
월 까스값(카렌스)45만원 정도
회사에서 지원되는건
통신료,거래처접대비,주유대포함 월 15만원
그딴 좃소인데도 그 당시에는 영업마인드 꽉차서
신규영업 겁나게 뛰어 다녀서
회사 막내인데도 실적 1등
윌 순이익 7천만원 내고
인센티브,야근수당 한번도 안주는 회사지만
그 매출올라가는게 신나서
매일 밤 12시~새벽1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다음날 8시30분출근인데
5분 늦으면 지각처리
안뭐시기 사장아
돈 벌려면 너처럼 피도 눈물도 없어도 되는건가
어린나이에는 생각했지만
이 나이 먹고 살때까지
당신같은 인간 본적없다.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추천수 119
뭔가 어울려 추천을 고만 드리겠습니다
차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 그랬더니
바로 채용.
출근 첫날부터 내차는 회사차 되었음.
한달에 월급 150만원 받는데
내차로 거래처 하루에 20~30군데 다니니까
월 까스값(카렌스)45만원 정도
회사에서 지원되는건
통신료,거래처접대비,주유대포함 월 15만원
그딴 좃소인데도 그 당시에는 영업마인드 꽉차서
신규영업 겁나게 뛰어 다녀서
회사 막내인데도 실적 1등
윌 순이익 7천만원 내고
인센티브,야근수당 한번도 안주는 회사지만
그 매출올라가는게 신나서
매일 밤 12시~새벽1시까지 일하고 퇴근하면
다음날 8시30분출근인데
5분 늦으면 지각처리
안뭐시기 사장아
돈 벌려면 너처럼 피도 눈물도 없어도 되는건가
어린나이에는 생각했지만
이 나이 먹고 살때까지
당신같은 인간 본적없다.
대기업이면 브랜드 가치로 쓸 수 있지만, 좃소면 형님 보고 계약해줬을텐데 저였으면 이직 후 다 돌렸음
나중에는 최대힘가지여
거래처 몽땅 들고 나와야죠.
회사보고 거래하셨냐?
저보고 거래하신거니
저 좀 밀어달라
그러는게 정상.
중요하지만...
퇴사할때도...
나도..
은행지점...좆같아서
퇴사할때
본점이랑 금감원에...
그러고 인력 부족하다 뭐하다 징징거리는 ㅈ소들...
욕좀 하고 나오시지
말도 않되는 요구 해도 노동부가서 징징대면 다 들어줘야 하고 그래서 못해먹겠다는 사장들 밖에 없던데...
뭐라도 빼먹거나 근로기준법에서 조금 이라도 벗어나면 그거 파고 들어서 협박이나 당하고 그게 태반인데...
요즘 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법공부 하면서 장사 해야함.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공사판에서도 비슷한 인간을 본 적이 있어요. 작업반장에게 공구를 안 사주는 공사소장도 봤어요. 육각렌치(깔깔이)가 없어서 몽키스패너로 파이프 클립을 풀더이다.
명절 선물에 왜 신청자 명단이 필요했냐면... 내 월급으로 사는 거였으니깐 ㅋㅋㅋㅋㅋㅋ
회사는 그냥 대리주문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회사 망했음 ㅋㅋㅋ
ㅎㅎ 노동자들이 빡쳐서 공장에 불지르는게 이해가 되네
일은 하고 있어요?
사정이 있어서 그만두는 직원 한테도 겁나 까칠하게 욕도함...
왜? 노예가 지 바운더리에서 탈출한다고 생각하거든... 앞에 감히 라는 말을 붙여가면서...
월급 주면 전부 지 노예라 생각하는 양반들 많음..ㅋ
부당한것들 전부 노동부 신고해야죠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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