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조리원에 있어서
초2아들 데리고 당일치기로 어디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선택지가 마땅치않네요..
우선 현재 생각해놓은곳은(차는 안가지고 갈생각입니다)
여의도까지 가는 2층버스를 타고 가서
63빌딩(스퀘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오리배, 큰 의미는 없지만 국회의사당 구경시켜주는
일정으로 잡아보려고 했습니다.
최근 놀면뭐하니에서
종로.을지로쪽에 세운상가~진양상가를 갈수있는
공중보행로? 그걸 봤는데 거기도 한번 데려가보면 어떨까싶은데 큰 볼거리없이 걷기만 하는 코스같아서 좀 망설여집니다.
근처에 시장들이 많던데 시장들려서 주전부리 실컷 사주고도 싶구요, (그 상가쪽 근처에도 볼만한것들이있을까요?)
그 밖에도 뭐 DDP같은곳(사실 들어만봤지 뭐하는덴지는 모릅니다ㅠㅠ) 이나 뭔가 경험해줄 수 있는 곳들이 있을까요?
'궁' 같은 곳은 반응이 뜨뜨미지근해서 배제하려고합니다!
아빠랑은 한번도 데이트안해봤다고 말한게 마음에 걸리네요.. 동생 집에오기전에 좋은 경험,좋은기억을 남겨주고싶습니다!
패션쪽은 말고 쇼핑,도서, 국내최대~~지점, 1호점등등
초2 남자아이와 추억남길수있는 곳들 추천좀부탁드립니다!
63빌딩(스퀘어) 아쿠아리움(1시간반)과
전망대(30분~1시간),
오리배(1시간),
큰 의미는 없지만 국회의사당 (20분)
구경시켜주는 일정으로 잡아보려고 했습니다."
+한강라면 or 63빌딩 주변 맛집 (점심)
+BBQ치킨 한강점포에서 콜라, 맥주 (저녁)
이것만 하셔도 하루가 짧습니다.
하루 짜리면 여기까지가 알맞습니다.
밤에는 종로나 을지로 가셔도 뭘 할수가 없습니다.
용산 드래곤힐스파 찜질방 또는 종로의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지낸다음 을지로 관광하시는걸 추천해요.
용산의 전쟁기념관도 좋은데 간단히 봐도 모두
다 보려면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자세히 4시간)
(총 탱크 비행기 헬기 자동차 군인 역사)
이순신장군동상, 세종대왕동상 밑에 박물관
힙지로 익선동핫플 돌고 마지막으로
명동성당(야경 필수) 찍으면 체력 방전됩니다.
시간 금방갑니다. 완구거리랑 종묘시장 쭉쭉
보다가 중간에 주전부리도 먹고 맛집이야 널리고 널렸고요.
초2대리고 둘이다니는거 쉽지않습니다
서울시티투어(2층버스)타고 강북쪽 한번 도시고 (중간에 내려 관광지둘러볼 수 있음)점심 먹고 잠실쪽 지하철타고 내려와 롯데타워 전망대(120층) 추천해봅니다
초4 아들이랑 가봤는데 엄청 신나하더라고요
광화문>세종문화회관>시청>남대문>서울역
여의도 > 용산 전쟁박물관 > 남산타워 >이태원경리단길
코엑스 >선릉 >강남 >VR게임방
머스마는 전쟁박물관 같은거 좋아하지 않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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