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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익스터미나투스 24.06.12 16:28 답글 신고
    133척이 아니라 333척이란 얘기도 있긴 합니다.
    어쨌건 충무공의 위업은 대단합니다.
    답글 2
  • 레벨 중위 2 CleanClear 24.06.12 17:46 답글 신고
    다시 고증한, 그래서 밝혀진 것은 아니고, 이미 성웅 이순신 장군께서 직접 쓰신 '정유일기'에 쓰여져 있는 전사 입니다.

    "16일 갑오 맑음, 이른 아침 망군이 들어와 알리기를 적선 무려200여척이 명량을 거쳐 곧바로 진치고 있는 곳으로 향해 온다고 했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거듭 약속을 밝혔다. 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갔다. 곧 적선133척이 우리 배를 에워쌌다. 대장선 홀로 적선 속으로 들어가 포탄과 화살을 바람과 우레처럼 쏘았다.

    여러 배들은 바라만 보고 진군하지 않아 일이 장차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었다. 배위의 사람들은 서로 돌아보는데 낯빛을 잃었다. 나는 부드럽게 논리적으로 풀어말했다. 적이 비록 천척이라도 감히 우리 배를 바로 잡지는 못할테니 절대 동요하지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아라.

    돌아 여러 배를 보니 이미 한 마장쯤 물러가 있고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멀리 가서 묘연했다. 배를 돌려 바로 중군 김응함의배에 대고 먼저 목을 베어 효시하려 했다. 그러나 내배가 머리를 돌리니 여러 배는 점점
    더 멀리 후퇴하고 적선은 점차 육박해 세력이 낭패를 당할 지경이었다.

    중군의영하기와 초요기를 세우니 김응성이 점차 배에 가까이 왔다. 거제 안위의 배도 역시 왔다. 나는 뱃전에 서서 직접 안위에게 말하기를 네가 반드시 군법에 죽고자 하느냐? 다시 불렀다. 안위, 감히 군법에 죽고 싶으냐? 물러나 달아나면 살겠는가? 안위가 황망히 바로 들어갔다. 싸우는 때 적장의 배와 다른 적선 두 척이 안위선에 개미처럼 달라붙었다.

    안위의 격군 7,8명이 물로 떨어져 헤엄치는데 거의 구할 수 없었다. 나는 배를 돌려 바로 안위선으로 들어갔다. 안위배 위의 사람들은 죽음을 감수하고 어지러이 치고 내가 탄 배위의 군관들도 비처럼 난사했다. 적선 두 척을
    남김없이 잡았다. 천행이었다. 천행이었다. 우리를 포위했던 적선 삼심척도 역시 쳐서 깨트리니 여러 적들이 저항하지 못하고 다시는 들어와 범하지 못했다.

    이곳에서 머무르려고 했으나 물이 빠져 배대기 적당하지 않아서 건너편 포구로 진을 옮겼다가달빛을 타고 당사도로 옮겨서 밤을 지냈다."

    한편,해전 경험 한번밖에 없던 젊은 장수 안위가 먼저 들어가지 않았으면 승리가 가능했을까요? 이를 이순신 장군이 모를리 없겠죠.장군의 장계에 의하여 안위장군은 계속 진급을 하여 전라수사, 경상수사에 까지 임명되고 정3품까지 올라가지요
    답글 0
  • 레벨 하사 1 조지스톤 24.06.12 17:29 답글 신고
    대마도는 우리땅
    답글 0
  • 레벨 대장 익스터미나투스 24.06.12 16:28 답글 신고
    133척이 아니라 333척이란 얘기도 있긴 합니다.
    어쨌건 충무공의 위업은 대단합니다.
  • 레벨 중장 남항부두 24.06.12 16:38 답글 신고
    주력함선 차이입니다.

    조선 주력인 판옥선 기준으로 하면 조선은 13척이 맞고,
    다른 소형함선까지 하면 수십척 됩니다. (뭐 보조선들.. 연락선, 정탐선, 기타 보조역할)

    왜군도 주력인 세키부네 기준으로 133인가 그럴겁니다.
    다른 자잘한 거 합치면 300~400이고요.
  • 레벨 소장 MIRAGE21 24.06.12 18:05 신고
    @남항부두

    뒤에서 어민선단이 숫자 많아 보이게 벽치고 있어서

    100여척 이상으로 보였다고도 합니다.
  • 레벨 준장 Jeep 24.06.12 16:38 답글 신고
    세종대왕님
    이순신장군
    존경함.
  • 레벨 하사 1 똑바로하자좀 24.06.12 17:28 답글 신고
    쪽바리 욕하러 들어왔다가 추천하고 감
  • 레벨 하사 1 조지스톤 24.06.12 17:29 답글 신고
    대마도는 우리땅
  • 레벨 중사 3 매국노는참수 24.06.12 17:30 답글 신고
    그렇게 힘들게 구한 나라를 반민족 세력들이 개판치고 있으니.....에혀....씨를 말렸어야 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24.06.12 18:06 답글 신고
    꼴값떤다...
  • 레벨 소위 2 LAVIENROSE 24.06.12 17:33 답글 신고
    갓 순 신 장군님 만세
  • 레벨 대위 3 Roborobo 24.06.12 17:38 답글 신고
    이순신장군님 안쓰럽다. 홀로 버티고 이겨내고... 주변엔 숟가락 얹는 야비한것들 뿐. ㅠㅠ
  • 레벨 상사 1 핸니10새 24.06.12 17:39 답글 신고
    임진왜란 봉오동 전투 다 열세이지만 이겨놓고.... 이거 굥하나 못잡다니....
  • 레벨 소령 2 오공엠지 24.06.12 17:44 답글 신고
    정보 때문이지요.

    기레기 때문 ...
  • 레벨 소령 2 인트루더0907 24.06.12 17:42 답글 신고
    이게 지휘관의 능력인건데,,

    실상 우리나라 수군의 능력이 큰 편차는 없을것같은데

    지휘관이 잘하니 목숨걸고 싸우는 병사도 생기는것이고,,

    군대는 죽으라고 하면 죽는곳이다 라고 하는 돌아이 사단장이 있으니 지금의 병사들이 저 당시 군인들의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임하는걸 바라는게 욕심인것 같습니다
  • 레벨 소령 2 오공엠지 24.06.12 17:42 답글 신고
    세계 3대 해전(or 세계 4대 해전)에
    명량대첩이 아니라 한산대첩이 들어갑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24.06.12 18:09 답글 신고
    1 vs 함대...라서 못 믿는지라...

    한산은 해전의 성격이 바뀐 사건이라 상관없지만,

    명량은 유럽위주의 해전 및 유럽 위주의 함장들이 전부 하향조정되니

    포함 안 시키려 할 겁니다. 나중에 나라 힘 세지고 지금 방산한류가

    해군까지 들어가고 나면 순위가 뒤바뀌는 바탕이 마련됐다 보면 됩니다.
  • 레벨 중위 2 CleanClear 24.06.12 17:46 답글 신고
    다시 고증한, 그래서 밝혀진 것은 아니고, 이미 성웅 이순신 장군께서 직접 쓰신 '정유일기'에 쓰여져 있는 전사 입니다.

    "16일 갑오 맑음, 이른 아침 망군이 들어와 알리기를 적선 무려200여척이 명량을 거쳐 곧바로 진치고 있는 곳으로 향해 온다고 했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거듭 약속을 밝혔다. 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갔다. 곧 적선133척이 우리 배를 에워쌌다. 대장선 홀로 적선 속으로 들어가 포탄과 화살을 바람과 우레처럼 쏘았다.

    여러 배들은 바라만 보고 진군하지 않아 일이 장차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었다. 배위의 사람들은 서로 돌아보는데 낯빛을 잃었다. 나는 부드럽게 논리적으로 풀어말했다. 적이 비록 천척이라도 감히 우리 배를 바로 잡지는 못할테니 절대 동요하지 말고 힘을 다해 적을 쏘아라.

    돌아 여러 배를 보니 이미 한 마장쯤 물러가 있고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멀리 가서 묘연했다. 배를 돌려 바로 중군 김응함의배에 대고 먼저 목을 베어 효시하려 했다. 그러나 내배가 머리를 돌리니 여러 배는 점점
    더 멀리 후퇴하고 적선은 점차 육박해 세력이 낭패를 당할 지경이었다.

    중군의영하기와 초요기를 세우니 김응성이 점차 배에 가까이 왔다. 거제 안위의 배도 역시 왔다. 나는 뱃전에 서서 직접 안위에게 말하기를 네가 반드시 군법에 죽고자 하느냐? 다시 불렀다. 안위, 감히 군법에 죽고 싶으냐? 물러나 달아나면 살겠는가? 안위가 황망히 바로 들어갔다. 싸우는 때 적장의 배와 다른 적선 두 척이 안위선에 개미처럼 달라붙었다.

    안위의 격군 7,8명이 물로 떨어져 헤엄치는데 거의 구할 수 없었다. 나는 배를 돌려 바로 안위선으로 들어갔다. 안위배 위의 사람들은 죽음을 감수하고 어지러이 치고 내가 탄 배위의 군관들도 비처럼 난사했다. 적선 두 척을
    남김없이 잡았다. 천행이었다. 천행이었다. 우리를 포위했던 적선 삼심척도 역시 쳐서 깨트리니 여러 적들이 저항하지 못하고 다시는 들어와 범하지 못했다.

    이곳에서 머무르려고 했으나 물이 빠져 배대기 적당하지 않아서 건너편 포구로 진을 옮겼다가달빛을 타고 당사도로 옮겨서 밤을 지냈다."

    한편,해전 경험 한번밖에 없던 젊은 장수 안위가 먼저 들어가지 않았으면 승리가 가능했을까요? 이를 이순신 장군이 모를리 없겠죠.장군의 장계에 의하여 안위장군은 계속 진급을 하여 전라수사, 경상수사에 까지 임명되고 정3품까지 올라가지요
  • 레벨 중령 2 gnosis 24.06.12 17:58 답글 신고
    1:133인데 33대를 박살을 내놓으니까 뒤에 있던 왜군들이 더이상 진군을 하기 꺼려함. 그러다가 바닷물이 바뀌고 하니까 가기도 힘듬 사실 제대로 달려들었으면 아마 끝낫을텐데 임진왜란때 일방적으로 많이 처맞고 피해를 너무 많이 당했기 때문에 공포심때문에 달려들지를 못함. 그래서 다 도망갔단 말도 있음
  • 레벨 준장 MrNIKE 24.06.12 17:59 답글 신고
    어디서 17 대 1 가지고 명함을 내밀려고 해?? ㅋㅋㅋ
  • 레벨 원사 3 작뚜콩 24.06.12 18:25 답글 신고
    해외 해군에서는 충무공을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하고 여러 행사에도 이름을따서 하곤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위인이지만 세계에서는 더 크게 평가하고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질만한 대목입니다 ~
  • 레벨 중장 그네닭골 24.06.12 19:10 답글 신고
    아아. 성웅 장군님!
  • 레벨 중위 2 도깨비신발 24.06.12 19:24 답글 신고
    예전엔 12척이 합심해서 싸운줄 ㅡㅡ
  • 레벨 대령 3 감정죽이기 24.06.12 19:26 답글 신고
    단군할아버지가 내려주신 선물...
  • 레벨 상사 1 수요일은장미 24.06.12 19:33 답글 신고
    이순신장군님과 한배에서 전투를 했다치면 목숨 생각없이 싸울듯.
    리더가 이렇게나 중요함.
    원균이었음 싸울 생각도 안들듯
  • 레벨 상사 3 나이롱환자 24.06.13 01:34 답글 신고
    저렇게 목숨 걸고 나라 지킨 사람들에게 감사히 여겨라
    나라 뺏으려고 온갖 못된 짓 했던 나라 가서
    스고이~ 오이시~ 가와이~ 외치면서 돈 받치지 말고
    이 소머리들아
  • 레벨 소령 1 가마솥통닭 24.06.13 08:47 답글 신고
    기본적으로 충무공의 기본적인 전투방식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선상포격과 치고 빠지기로 백병전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스타로 치면 벌컨으로 저글링몰이하는것. 판옥선 자체가 선체가 크고 높아서 쪽국 입장에선 등선이 쉽지 않기도 했지만 카이팅을 교묘하게 해대니까 아예 붙지를 못함 ㅋㅋㅋ 거기다 주변 해류의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니 잡힐리가 있나... 그래서 불패신화가 만들어진건데 그 카이팅을 배로 해낸다는게 초인적인 지휘능력이죠.

    괜히 겐킨 이전 충무공의 군대에서 전투마다 사망자가 한 자릿수에 불과+전투사망자보다 규율위반 처형자가 더 많았던게 아님. 안타깝게도 노량에서는 명 수군이 휘말리는 바람에 결국 백병전이 일부 벌어지면서 조선 수군의 피해가 생겼던 거지만...
  • 레벨 대령 2 맥클라우드 24.06.13 16:45 답글 신고
    역시 성웅 이순신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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