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글 올려요
제 동생이 희귀병 진단을 받고 항암을 시작하면서
혈소판 수치가 3000이하로 떨어져서 급히 지정헌혈글을 두차례 올렷었어요
제 남동생도 함께요
보배드림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연락도 많이 주시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구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항암을 외래로 진행할수있을만큼 좋아졌어요
동생 상황이 안정되는데로 저도 뭔가 좋은일을 하겠다는 다짐 실천할수있게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제가 해외에 나와있는데 예전 살던 동네에 보육원이 한군데 있어요
제 아이들 옷도 몇번 기부하고 조금이나마 몇만원씩 후원하곤했는데 해외에 나와 적응하느라 잊고 있었네요
보배드림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신것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금액 작은 마음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 후원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려구요
보배드림 여러분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수혈받고 살아난 사람인데 매일 매일 세상에 감사하며 삽니다.
동생분도 더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겁니다. 후기는 ㅊㅊ
저도 수혈받고 살아난 사람인데 매일 매일 세상에 감사하며 삽니다.
동생분도 더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될겁니다. 후기는 ㅊㅊ
꼭 완치되길 기원할께요ㅎㅎ
더이상 안받으셔도된다구 하시더라구요
무사히 퇴원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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