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고날 뻔 했는데 속도가 있는 상태인지라 순간적으로 ‘아 이거 박으면 죽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반대 차선이 하나 빈 거 보고 틀어서 살았습니다…
저 상대차주한테는 처벌 내릴 게 없겠죠?
순간적으로 저 차 피하다 중앙선 침범해서 제가 다른 차 박음 독박 쓰겠는데 싶어서 그냥 박을라다 또 찰나에 차선 하나 빈 거 보고 살짝 튼게 천만다행이네요..
아직도 가슴 뛰고 속 안 좋고 그렇네요…
침착한 대처가 좋았습니다.
확 쭞아가서 욕을 한바가지 퍼부었어야 하는데 ㅋ
살아나셨어요 넘어가셨어도 독박은 아니실텐데
그래도 잘하셨어요 액땜하셨어요~놀라셨을텐데 행운이다 생각하세요
진짜 다행이심
침착한 대처가 좋았습니다.
확 쭞아가서 욕을 한바가지 퍼부었어야 하는데 ㅋ
지렸다...팬티 갈아입고 올게요
운전할때마다 저런차 생각해서 모든 교차로 서행하야 해요?
님 핸들링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셔도 되겠네요.
저 도로에서 님 신호를 받아도 된다고 생각 한듯요.
자기 차 방향이 님차랑 같은 방향이니까......
그래서 좌회전 받았다고 생각한것 같은데
술취하면 가능한 판단이 아닐까 싶네요.
밀양처럼 요즘 들어 도로 넓혀서 속도 낼 수 있는 도시 같은 농촌 도로 운전 할 때는 조심해야 됨.사람이든 차든 갑툭튀 엄청 많음.
그 와중에 쌍욕 안하다니 대단합니다.
회색 절마 저거는... 어디가서 뒤졌으면 싶다.
세상엔 미친것들이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안전속도를 지키세요..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습관입니다만...
세상엔 상상이상으로 미친것들이 많아서... 조심해도 들이받으니..
그래도 같이 미쳐날뛰는것보다.. 미친자는 최대한 신고하면서 평안하게 삽시다.
다음에도 운좋다는 보장없으니~~ 여튼.. 다행입니다..
근육이 놀라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릴테니.. 비접촉대인 하셔가지고 검사 받고 입원실에서
한 3일 쉬시고..
저짝서 지랄하면 내가 그래도 니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하세요..
다른사람이었으면 들이 받았다고 ... 은인한테 보답한다 생각하시라고 ㅎㅎ
본인도 죽다 살았으니 그런 의미의 웃음일듯 싶네요
추천이욥~
아무리 내 신호라 해도 교차로 앞에서는 일단 속도 줄입니다.
저기서 차선위반해서 산외면쪽으로 직진으로 들어가는 차들은 봤어도 저렇게 들어와서 연습장쪽으로 가는 차는 처음보네
일단은 방어운전이 최우선입니다.
교차로에서 속도줄이는걸 습관화해야합니다. 누구잘못이던간에 사고나면 손해니깐요..
진짜 뭐같이 운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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