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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니맘에너있어 24.06.19 09:12 답글 신고
    미혼인 분들 중에는 평범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죠.
    답글 0
  • 레벨 중위 2 그냥타요 24.06.19 09:15 답글 신고
    멋진놈
    답글 0
  • 레벨 대장 니맘에너있어 24.06.19 09:12 답글 신고
    미혼인 분들 중에는 평범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죠.
  • 레벨 중위 2 그냥타요 24.06.19 09:15 답글 신고
    멋진놈
  • 레벨 중장 시원바람 24.06.19 09:20 답글 신고
    평범한 것이 누군가에겐 대단한 것이 될수도 있는거군요
  • 레벨 중령 1 웃차 24.06.19 09:24 답글 신고
    대단하죠....세상 모든 아빠들 화이팅!!! 아자아자!!!
  • 레벨 준장 비트겐슈타인 24.06.19 09:35 답글 신고
    뭔가 심금을 울리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내귀에궁디 24.06.19 09:48 답글 신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 느끼는 바를 얘기한거죠. 저위치에 서는것은 나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 레벨 중장 시원바람 24.06.19 15:14 답글 신고
    나이 많이 먹는다고 다 선생인줄 아나?
  • 레벨 일병 가을빛 24.06.19 09:45 답글 신고
    진짜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건 이세상의 아빠들입니다.
  • 레벨 대위 1 파란만장v윤v 24.06.19 09:51 답글 신고
    애놓고 살면 성공한인생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세상발전에는 기여했네
    여왕개미를위해 개미집 완공을 위해...
  • 레벨 중위 3 산기슭곰발냄새 24.06.19 10:05 답글 신고
    이번생에 결혼은 포기했지만 가끔 친구들 집에 놀러갔을 때 애기들이 아빠 왔다고 놀다가 뛰어 나오는 것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ㅎㅎ
  • 레벨 중장 오쿄쿄 24.06.19 10:07 답글 신고
    모든 유부남 리스펙!!!
  • 레벨 준장 람보로우기니내리라네 24.06.19 10:09 답글 신고
    비록 나는 흙과 물로 돌아가겠지만 나의 DNA는 계속 세상을 움직일 것이다.
    한 생명체로 태어나 살면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
  • 레벨 대위 1 파란만장v윤v 24.06.19 16:06 답글 신고
    우주에 뭔 의미가 있나
    아웅다웅 살빠에 무로 가는게
    지구에 도움이 될듯
  • 레벨 소장 장모처남낀부부사기단 24.06.19 10:11 답글 신고
    션.. 다 좋은데
    왜 트럼프 지지자야?
  • 레벨 대령 1 60계단치킨 24.06.19 10:40 답글 신고
    그러면서 나없어도 잘돌아가는 회사 ㅋ
  • 레벨 중위 1 재건이 24.06.19 11:30 답글 신고
    대한민국에서
    결혼 한 남자는 무조건
    대단한 사람이다
    한국여자를 데리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외국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
  • 레벨 하사 2 올드프랑크 24.06.19 11:43 답글 신고
    션도 가끔 홍준표 같아...또라인데 가끔 무릎을 탁..치는 말을 할때가 있음.
  • 레벨 일병 컴백메탈 24.06.19 13:28 답글 신고
    션 스트릭랜드..
    참 알수 없는 청년..
    젖;;을 애기 하지 않으면 대화가 가끔 진행 되지 않을 정도로 거친 대화를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가 살아온 인생을 대비 하여 조언 하는 거 보면 깊이가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도 없어
  • 레벨 병장 낭만빈대 24.06.19 18:40 답글 신고
    친구여...보고 있는가...

    내가 99년 대학 재수로 힘들어 할때 위로해주러 와주었지...

    우린 종로의 영화관 건너편 KFC였던걸로 기억하는 2층의 햄버거집에서 나란히 앉아
    스산한 날씨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무심히 보고 있었지...

    그때 너의 '저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기가 왜이리 힘들까..'...라는 말이 기억이 많이 남네...

    그때본 영화가 식스센스였는데...현재 우리의 삶엔 어떤 영화같은 반전이 있었을까...

    친구여...자네는 타국에서 분투하며 살고 있고...

    나는 나름 성공한 걸까??...

    너의 결혼식 사회와 함께 결혼식을 치뤘고 아이낳고 집사고...남들이 보기에 평범해보이는 모습으로 보일테니...

    성공인진 확신할 순 없지만 그때부터 25년 버텨온 나는 스스로 대견하다고 느끼니...

    그래도 나는 거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자네를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갈 수 있을 때까지 성공하고 싶네...

    보고싶네...친구...잘 지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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