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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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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를 하려면 미리해라'
이거였습니다.
위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말했었죠.
정말 꼭 할꺼냐 묻고나서 싸인도 받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강제할 사항은 아직은 없습니다.
본인몸에서 빼내는거니까요 ㅠ
창렬이가 생각나네...
아이 따라 갈듯
포기하려면 차라리 빨리 포기하라고...
코디네이터의 말을 빌리면 대부분의 기증자가 선의로 하는 행동이라 소위 진상은 거의 없어 일은 편한데, 위 사건이 워낙 충격적이라 기증자가 최악의 순간에 거부할 위험을 항상 가슴에 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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