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똥꼬 근처가 아퍼서,,
손으로 만져보니, 속에 고름 들어있는것 같아서,
간단히 수지침으로, 몇방 찔러서, 고름 짜내려고 했는데..
아.. 수지침을 왼손에 들고, 왼쪽 엉덩이 똥꼬 근처를, 침으로 찌르려니. 도저히 , 각도가 안나옴..
샤워 재개하고, 운동하고 오는 마누라 기다림.(혹시나. 방구 냄새날까봐)
저는 침대에 눕고,
소독약 크레졸비누액 준비하고,
수치심을 느끼면서, 엉덩이 깜.
마누라가 두손으로 짜 줬음.. 고름나오고, 지금은 엉덩이 이제 안아픔..
의자에 앉아있는데. 안아프고 좋음. 소독도 철저히 했음..
근데, 쪽팔림, 수치심..아.........
소수만이 쓰는 전문용어인데 치루라고 함.
의사한테 맡기는게 후유증도 없고 좋습니다. 와이프가 실수로 잘못 찌르거나 깊게 찌르면 어쩔려고 그래요?
참.. 이런거 보면 무모한 사람들 많어..
실수 맞는거죠?
대개 병원 가라고 맘
병원가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내성발톱 때문에
발톱 옆 살에 고름이 좀 생겨서 손톱깍이로
살짝 찍어 짜내시고 엄지발가락 잘라내셨습니다.
세균감염 우습게.보시면 안됨니다.
거시기 하려고 할때마다 그 생각이나서 흥이 떨어져요,
그런건 병원에서 하는게 좋아요,
부작용이 꽤 오래 갑니다.
임신 아닌데 자주 입덧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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