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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다보면 감정적으로 무뎌진다카지만
장례식장 자체가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있고 무거운 분위기다보니
일하믄서 고충도 많이 있겄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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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런분들이 마음의 평안과 동시에 인정 맏으시는 직군으로 조명되길 바랍니다.
저보다 어리신데 존경스럽습니다.
부디 이런분들이 마음의 평안과 동시에 인정 맏으시는 직군으로 조명되길 바랍니다.
오늘 그날이셔??
모든게 그냥 다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돈 밖에 안보이나
저보다 어리신데 존경스럽습니다.
장례식장 매점 그것도 2교대로 10시간씩
일하시는 형님 있는데 처음에 미칠려고했음
페이랑 조건이 괜찮아서 지금은 프로지만
곡소리가 머리에서 떠나지가 않는다고 하더이다
이해하시것소? 저 여자분 대단한거에요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어디서 줏어들은 카더라 옛날얘기로
허위사실 유포하지마세요
그러다 혼납니다!!!
사회생활을 건강하게 한 사람들인데
안가봤다고 본다.
케바케일수도 있는데 상조회사 이용함
돈많이 줘도 밤마다 가위 눌릴까바
못할꺼 같네요
고독사 유품정리.특수 청소 하시는분들.
무연고자 마지막길 배웅 하시는 분들.
내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시는 분들.
젊은 분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차마 "여보~~" 를 외치지 않고 갑니다.
아우라가 남다르군요
노잣돈 종용 하던 염쟁이 그거 니들 주머니에 들어갈테지??
적당히들 좀 해라..
뭔가 그 분위기가 계속 있으면 저까지 우울해지고 매우 격앙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곳에서 직장으로 있을생각하니 진짜 쉬운길이 아닌거 같더라고요.
24시간 콜대기 해야하고,
명함 영업이 거의 일상화...
물론 개중에는 눈탱이 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적당선에 좋은 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던데요.
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노가다조차 여자를 본적이 없는데 대단하네
일본엔 노가다 하는 젊은 여자들 꽤있던데
처음엔 장례식장 특유의 음식냄세와 향 냄세가
섞인 냄세를 참을수가 없었죠.. 지금은
들어가면서 꼭 극락왕생 하시길 바란다고
마음속으로 말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네요..
이런저런 분들 많이 보았지만 생각나는 한분
노신사였고 지팡이를 집고 오셨어요 친구분이
돌아가신것 같았아요 안지도 서지도 못하고
우시는데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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