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이나 집안환경, 사회적 위치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위에 열거한 행동들을 한다는 것은 어렸을때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 학대를 피하기 위해 자신을 꾸미기 위해 하는 행동이다. 어릴 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을 가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학대를 피해 왔는데 그 습관을 아직 못버리지 못하고 이제는 부모가 아닌 사회로부터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꾸미려고 한다.
사회적으로 성공을 한다고 해도 자존감이 바닥을 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모로부터 학대 받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늘 불안에 떨며 어떻게든 인정 받기를 원한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며 결혼을 했는데도 저런 행동들을 한다면 배우자도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저런 남자들이 주로 하는 행동 중에 하나가 대화를 할 때 팔짱을 끼거나 몸을 뒤로 젖히는 것인데 이는 상대에 공격에 대한 방어기제가 작동하는 것이며 이는 어렸을때 육체적 학대도 당했다는 증거가 된다. 대화 중 주제를 벗어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거나 깐족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어릴 때의 학대가 원인이다.
치료 방법은 비 오는 날 개 맞듯이 맞거나 천수를 누리다 죽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남자를 보게 된다면 욕을 해주거나 피하는 게 상책이다. 조심들 하길 바란다.
맞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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