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A씨는 사건 당일 상가를 이용한 뒤 지하주차장을 나서려고 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부터 흰색 벤틀리 차량 한 대가 A씨 차량의 뒤를 쫓아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 벤틀리는 주차장 출구로 향하는 통로에서도 ‘부릉’ 소리를 내며 A씨의 차에 바싹 다가갔다. A씨는 “왜 자꾸 내 차 뒤에 바싹 붙는지 불안했다. 10~50㎝ 정도 남기고 계속 따라붙었다”며 “위협을 느꼈다. 비싼 차와 부딪히면 안 되니까 신경쓰였다”고 했다.
A씨는 주차비를 결제하고 나오는 순간, 뒤따라오던 벤틀리 차주의 수상한 행동에 의문이 풀렸다고 했다. A씨가 주차비를 지불하고 차단기가 열리자, 다시 닫히기 전 그 틈을 노려 벤틀리 차주 역시 주차장을 빠져나온 것이었다. A씨는 “주차 요금을 안내고 도망가는 것이었다”며 “그 차는 다른 차들이 나가는 걸 기다리는 것 같았다. 주차장에서 이미 시동을 걸고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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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쓰레기 새끼야....
어디 트럭에 깔려서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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