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면제는 군필도 미필도 아닌 말 그대로 병역 면제자입니다.
법령에 의한 면제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장애인
1~3급 장애인
2. 신체 문제자
심각한 질병과 심신장애등 병역판정검사 6급
3. 신상 문제자
국힘이 말하는 빨갱이나 살인,강도 등 중대 범죄로 징역 산 자들
제가 주목하고 문제 삼는건 2번입니다.
1번은 다들 공감할테고 3번은 민주화운동으로 징역살이한
유시민 조차도 옥살이도 하고 군복무도
7사단 병장 만기제대이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럼 2번은 군면제가 될 정도로 신체 문제자인데 사회 생활을
잘 할수도 있지만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 국가의 지도자가 될
정도로 문제가 없을까요?
1. 분명 문제자라고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데...
2.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멀쩡하다?
3. 어려웠던 집안이라면 이해하지만 잘먹고 잘살던
집안이라면 의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70,80년대 멀쩡한 장정을 군면제시키는건 일도 아니었습니다.
우리 처가도 처남이 3명인데 큰처남 179 둘째 186 인데 면제였답니다.
작은 아버지가 경찰 간부였는데 다 빼주었답니다.
제가 결혼후 열 받아서 막내 처남을 설득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든 형들처럼 면제하지 마라. 떳떳하자."
제 설득이 먹혀 장모님께 욕은 먹었지만 막내는 현역으로 군복무했습니다.
전 이명박, 윤석열, 우병우 그리고 요즘 화제인 주진우 같은 자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신체 문제자가 어떻게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됩니까?
9수까지 하며 열심히 노력해서 검사는 될지언정
저라면 분수는 알고 살아야하는게 마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저라면 군필자 분들 죄스러워서
국가 지도자로는 나서지 못할거 같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국민을 좌빨이라고 쳐 씨부리는 놈들
2번당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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