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양수검사 태아혈액검사가 없어서 다운증후군인지 모르고 나았기에 어쩔수 없다지만, 지금은 다 검사하는데 굳이 낳아서 아이도 불행하고 부모도 불행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봄.
어렸을적에 동네에 다운증후군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엄마는 엄청난 죄책감에 항상 쌓여있었고 그아이 형제들은 항상 양보하고 부족하게 살았음..
아이는 혜광학교라는 곳에 다녔는데... 모든 부모의 정성이 다운증후군 아이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 나머지 형제들은 부모의 사랑을 못받았다고 봐야할정도..
저 교수 말에 동의합니다.
생명은 소중하지만 그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부모 역시 평생 사는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 아이곁은 떠나야 하는데 과연 남은 아이가 잘 헤처나갈지.... 고민이 많을거라 봅니다. 티비나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 그런 편견을 이겨내서 잘 키운 부모들이 있긴해요. 아주 극소수에요.. 극소수...
냉정하게 말하지만 낙태를 권하고 싶긴 해요.. 부모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아이까지 불행해질 수 있으니..
돈이 많다면 낳아도 됨..
단 한번이라도 장애우를 가진 부모들을 만나보고.. 그들과 함께 생활해봐라.. 건강하게 태어났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알게 될꺼다. 하루를 같이 보내도 멘탈이 나가버리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견디냐고? 견디는게 아니라 반포기 상태로 지내는거야..나아지길 바라는게 아니라 유지되길 바라는거고.. 오죽하면 그분들 소원이 자식들 보다 하루만더 살다 죽게 해달라는거겠냐.. 돈많아도 해결안된다.
본인이 키워보면 절대 그말 못함. 몇시간 지켜보는것도 힘든데 그렇게 거의 40년을 살았으니 후...
태어나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면 부모가 죄를 안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럴경우는 낙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폐아의 경우는 아이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알수가 없음 주변 자폐아 키우는 부모보면 안쓰러움
가족,친구들 모임에도 안가려하고 삶의질이 많이떨어짐
룩소님께서도 힘내세요...
가까운 남편이 임신검사때 장애일 확률이 매우 높아서 의사도 지우는걸 생각해보라했는데 남편이 빼락빼락 우겨서 태어났는데 육아는 커녕 나몰라라하고 술처먹고 다니는거 보면 한심보다 애기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낳으란 말은 아닙니다.
본인이 키워보면 절대 그말 못함. 몇시간 지켜보는것도 힘든데 그렇게 거의 40년을 살았으니 후...
그게 서로에게 윈윈... 도덕적잣대를 들이댈 문제가 아님
반려견도 내가 먼저 가면 누가 이 아이를 책임져 주나 하는 걱정이 앞서는데
낳는 것만이 도리고 책임을 다하는 건 아니라고 봄.
때로는 인간적인 것보다 무책임이 더한 죄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어나 평생을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면 부모가 죄를 안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럴경우는 낙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장애인이든 낙태하는게 맞다
사회에서 평생을 사람이하의 존재로
취급받으며 살게 하느니 안태어나게
하는게 윤리적이고 양심적이다
다만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날 내 새끼, 그 아이가 죽기전까지 겪어야할 모든 고통과 편견, 또 그 아이를 평생 돌봐야할 주변사람들, 가족들 이 모든걸 생각하면 차라리 낙태하는게 현명한 선택이지.
동의함
어렸을적에 동네에 다운증후군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엄마는 엄청난 죄책감에 항상 쌓여있었고 그아이 형제들은 항상 양보하고 부족하게 살았음..
아이는 혜광학교라는 곳에 다녔는데... 모든 부모의 정성이 다운증후군 아이에게 있었기 때문에 그 나머지 형제들은 부모의 사랑을 못받았다고 봐야할정도..
한마디로 아이하나로 인해서 나머지 구성원이 불행하게 살아햐 함...
모르고 낳는다면 몰라도 검사로 알았으면 안낳는게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됨.
생명은 소중하지만 그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부모 역시 평생 사는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 아이곁은 떠나야 하는데 과연 남은 아이가 잘 헤처나갈지.... 고민이 많을거라 봅니다. 티비나 드라마 영화 등을 보면 그런 편견을 이겨내서 잘 키운 부모들이 있긴해요. 아주 극소수에요.. 극소수...
냉정하게 말하지만 낙태를 권하고 싶긴 해요.. 부모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아이까지 불행해질 수 있으니..
돈이 많다면 낳아도 됨..
당장은 어떻게 키우겠다고해도 혼자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면
슬프겠지만 저라도 충분히 고민할 문제인듯요..
아이나 부모나 고생길이 훤한데 안 낳을수도 있는걸 굳이 낳는다는건 서로가 힘들어지는걸 감당해야하니까
부모 고생, 애는 더 고생, 세상 편견과 시선..
무조건 옳은 소리임!
일련의 논의라고 있었고 시작이라도 했었지만... 현정부는.. 절레절레...
새끼를 번식하지않거나 좋은환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본인도 당사자도 너무 힘듭니다
이것은 도덕적인 것을 논할 문제가 아닙니다.
걔가 윤리 때문에 낳았겠습니까?
100퍼센트 못가려내는거죠.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살아가기 어렵죠
장애있는분 타켓으로 사기꾼도 판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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