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 올라온 고민글
결혼 2년차이고 3살 아기와 신생아 있는 상태
와이프는 원래 집안일 안해서 남편이 집안일 다함
와이프가 결혼전부터 키우던 개와 고양이 똥오줌도 안치움
남편이 중국집 24시간 운영하며 17시간씩 일하는데
와이프는 독박육아 호소하며 일보다 같이 육아해달라 호소
중국집 폐업하고 배달일 하며 현재 2주에 하루쉬면서 매일 30만원정도 벌고있음
와이프는 여전히 “니가 지금 일할때냐 같이 육아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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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비머
저여자는 저거 습성 못고칠듯
폐급...
와이프가 기본적인것만 해줬으면 일찍 자리잡고
아이들 키우면서 알콩달콩 잘 살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저 비겁합니다. 겁도 많구요. 능력도 안되고, 그래서 . 혼자 삽니다. 전 독거 노인 트리를 탔어요.
늙어서 박스 줍는건 안하려고. 매달 150 정도 따로 개인 연금을 적립 식으로 운영 중입니다.
애들이 없으니. 애들 학원비를 내 노후 자금으로 모으려고요.
결혼을 생각 하는 후배님들은 정말 멋지고, 용감한 분들 입니다. 전 비겁하게 도망 쳤습니다.
바라는데로 해주면되지
하루 4~5시간만 줄이고 아이 같이 키워줘
집안일은 나눠서하고
정상적으로 살아라 너도 니욕심으로 나가서 일하는건데
맞춰달라면 좀 맞춰주면되지
니가 열심히 일하는게 니 희생이라고 느껴지는거면 하지마
집안일, 육아는 젤 쉬운거죠
회사 다녀와서 씻지도 못하고 집안일 하면서(청소, 빨래, 설거지... 독박육아 하느라 아무것도 못한다 함)
애 분유 타먹이고 트름시키고 목욕시키고 이쁘게 옷 입히고 귀저기 갈아주고 똥 묻은 수건 등등 손빨래하고
쉬려고 누우면 너 때문에 내가 독박육아한다고 우울하다고 징징.....
회사서 멘탈 털려 왔는데... 회사가 더 편한...
이 모든 부분은 왜 나한테 공감을 못해주냐고 하는건데....
공감해줄 생각은 안하고 받기만 하려는 여성분들이 많다.
이 결혼은 결국 이혼으로 귀결 될 것 이다.
정부에서는 나혼자산다... 뭐 툭하면 나오는 독박육아... 기백만원 하는 육아용품 대전하는 프로그램 대신
가장의 무거움 고됨 힘듦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한다
되도 않는 본부장 나와서 별볼일 없는 여직원과의 로맨스 같은 거 방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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