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결산(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은 올해 데뷔한 아티스트의 앨범 전곡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여러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으로 역대 여성 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29/000030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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