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덴마크의 리콜 조치 이후 캡사이신 양 측정법에 오류가 있었다는 취지의 반박 의견서를 내며 대응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DVFA에 공식 서한을 전달하는 등 삼양식품에 힘을 실어줬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엔 국장급 실무진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팀을 덴마크에 파견, 리콜 조치 해제를 위한 불닭볶음면 위해 평가 재실시를 끌어내기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이슈를 겪으면서 전 세계 국가별 매운맛에 대한 기준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면서 "불닭볶음면이 K푸드 수출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더 체계적이면서 안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가는 영상도 있드만 ㅎ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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