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1년인데 아직도 가해 학부모가 뭐하는 넘인지 모르는
꼭꼭 숨겨주는 현실에서
맞아도 무기력한게 당연한걸로 보이네요...
https://v.daum.net/v/20240717203708843
서이초 교사 순직 1년인데‥제자에게 맞아도 무기력한 교사들
[뉴스데스크]
◀ 앵커 ▶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던 서울 서이초 교사가 순직한지 내일이면 1년이 됩니다.
그간 교권 침해를 막기 위한 교권보호 5법이 마련되기도 했는데요.
학교 현장은 과연 달라졌을까요.
송서영 기자가 교사들을 만났습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서울 한 중학교의 정 모 교사는 동급생을 때리던 학생을 말리다 가해 학생에게서 되레 멱살을 잡히고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정 모 씨/폭행 피해 교사 (음성변조)] "(다른 학생을) 때리는 상황이 벌어졌고 깜짝 놀라서 그거를 막았죠. 걔는 이제 저를 보면서 '너는 왜 참견이냐'며 욱하면서 무슨 욕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폭행 후유증에 따른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까지 받았는데도, 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교단에 선 지 36년째, 내년 2월 정년퇴직을 앞뒀지만 교사로서의 마지막 학기는 병가로 보내야 할 처지입니다.
[정 모 씨/폭행 피해 교사 (음성변조)] "늘 아침 출근과 퇴근할 때마다 혹시 저 학생이 불쑥 나오면 그다음에 나의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데 실제로 할 수 있는 행동이 하나도 없는 거야."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서울 서이초 교사가 순직한지 1년.
정부는 교원의 정당한 훈육이 아동학대로 간주 되지 않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된 이른바 '교권 보호 5법'을 마련했지만 현장 교사들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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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가 왜 생기는줄암? 진짜 분노한 사람에게 처 맞아본적이 없어서 그럼
결론은 매가 필요한 일을 자꾸 말로 해결하려 하니까 저 지랄이 된거임
나도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매가 필요하다 생각될 때는 단호하게 매를 들 생각임
예전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때렸어요 하면 집에서 더 맞았음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선생님이 매를 들었냐고 물론 교육을 위한 사랑의 매와 일방정인 폭력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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