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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7.21 18:06 답글 신고
    뭔가 해피 엔딩을 상상하며 조금씩 내려가며 본 만화가 마지막 연탄 세장으로 끝맺음을 했을 때
    저 여동생의 마음이 그대로 내게 전달되며 한참을 눈물 흘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암울한 상황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큰 부도 맞고 난 후 한 겨울 단칸 옥탑방에서 보일러 기름 넣을 돈이 없어 1주일 4일 이렇게 두번
    전기 장판에 의지해 견뎠습니다.

    돈은 빚 갚느라 들어오는 족족 다 나가야 했고,
    빌릴 수는 있었겠지만 빌려 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아직 저승이라는 곳 구경 못해본 저로서는 선뜻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만,
    밤에 잠들며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때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게 되기를 진심 바랍니다.
    답글 6
  • 레벨 원수 이장님오른팔 24.07.21 17:38 답글 신고
    끝이 왜이래...
    답글 0
  • 레벨 대령 3 나은세상을위하여 24.07.21 16:49 답글 신고
    슬프네.
    답글 0
  • 레벨 원사 3 ultra712 24.07.21 16:42 답글 신고
    와 ㅜ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3 오징어왕자 24.07.21 17:12 답글 신고
    진짜 궁금하다 궁금한이야기 Y에 제보해봅시다 다들 쟤 뭐하는 앤지 찾아보쟈!! 완전 궁금
  • 레벨 소위 1 노진구주제에 24.07.21 17:33 신고
    @오징어왕자 무시가 답입니다
  • 레벨 원수 이장님오른팔 24.07.21 17:38 신고
    @오징어왕자 병먹금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장 로드미컬 24.07.21 17:44 답글 신고
    아 이거 죽방 마렵네.
    현실에선 잘 숨어살어
  • 레벨 병장 보면천불나 24.07.21 17:51 답글 신고
    씹쌔끼네
  • 레벨 중장 x윤석열x 24.07.21 17:54 답글 신고
    박스몬 친구냐 ㅉ
  • 레벨 원사 3 월하검무 24.07.21 17:54 답글 신고
    욕하지 맙시다 일부러 욕 먹고 오래 살듯 합니다
  • 레벨 대령 1 광주조동기 24.07.22 09:06 신고
    @월하검무 뭐라고 했는데요? 안보여요..
  • 레벨 대령 3 나은세상을위하여 24.07.21 16:49 답글 신고
    슬프네.
  • 레벨 소장 응밥혀 24.07.21 17:11 답글 신고
    결국 연탄가스 ㅜㅜ
  • 레벨 원수 이장님오른팔 24.07.21 17:38 답글 신고
    끝이 왜이래...
  • 레벨 대령 3 감정죽이기 24.07.21 17:41 답글 신고
    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더라.......삶을 포기하지말고 살다보면 다른 방향에서 해결책이 나오더라.....
  • 레벨 원사 3 월하검무 24.07.21 17:55 답글 신고
    필요할 때만 대한의 아들
  • 레벨 중장 폭행몬스터 24.07.21 18:01 답글 신고
    아씨 ㅠㅠ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7.21 18:06 답글 신고
    뭔가 해피 엔딩을 상상하며 조금씩 내려가며 본 만화가 마지막 연탄 세장으로 끝맺음을 했을 때
    저 여동생의 마음이 그대로 내게 전달되며 한참을 눈물 흘렸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 암울한 상황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 역시 큰 부도 맞고 난 후 한 겨울 단칸 옥탑방에서 보일러 기름 넣을 돈이 없어 1주일 4일 이렇게 두번
    전기 장판에 의지해 견뎠습니다.

    돈은 빚 갚느라 들어오는 족족 다 나가야 했고,
    빌릴 수는 있었겠지만 빌려 달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 아직 저승이라는 곳 구경 못해본 저로서는 선뜻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만,
    밤에 잠들며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그때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받게 되기를 진심 바랍니다.
  • 레벨 원사 2 l소리지기l 24.07.22 08:19 답글 신고
    앞뒤 상황은 모르나, 가난과 불행이 자의와 타의에 따라 다르다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타의에 의한 가난과 불행입니다
    님은 자의로 부도를 맞이하신거로
    제가 생각하는 부도는 성실치 못하거나, 씀씀이가 헤프거나, 무르거나 기타등등이 있을건데
    저도 사업가지만 부도는 인정 못하겠네요
    그래도 쓰신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긴 합니다.
    앞으로의 삶에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2 샤아 24.07.22 11:34 신고
    @l소리지기l 꼭 이딴 식으로 잘난 척을 해야겠어요
    부도 내고 싶어 부도 내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레벨 훈련병 썬의짱가 24.07.22 09:13 답글 신고
    아침부터 눈물이 ㅠㅠ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7.22 12:09 답글 신고
    @샤아
    샤아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 위의 소리지기라는 분이 제 글을 오해하신 듯 합니다.

    저는 물건을 성실하게 만들어 납품을 했고 납품처에서 발행한 어음이 부도가 나 제가 피해를 입은 것인데,
    소리지기님은 제가 부도를 낸 것으로 이해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사회생활 하다 보면 가끔 건성으로 글 읽는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결과를 야기하기도 하지요.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레벨 중사 1 혼자느낌 24.07.22 16:13 신고
    @개성부자 세상을 살다보면 별인간들이 다있습니다. 너무 신경쓰시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예전보다 좋아지셨다 하니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소령 3 개성부자 24.07.22 17:10 답글 신고
    @혼자느낌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62살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일에 무던해 질 만도 한데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혼자느낌님께서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레벨 원사 3 설진 24.07.21 18:39 답글 신고
    그런것?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다른분들이 여러번 말씀하신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라는것처럼 뜬구름 잡는 말장난이 따로 없어요. 힘드신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말이라기보단 잘난척, 아는척하는 느낌으로 들린달까요..
    현실이 지옥인데, 억지로 살다보면 좀더 나아질꺼다. 견뎌라.. 라는말이 과연 도움이 될런지..

    그냥 "힘내세요"가 좀더 와닿을수 있습니다.

    인생살다 보면 모두 비슷하겠지만, 힘든 고개에서 ㅈㅅ를 생각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저 또한 그랬고..
    그럴때 너튜브에서 정현채 교수님 검색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해보길 권합니다.(저는 저분과는 아무 연관없쓰요~. 현직 전문의로서 죽음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심.)
    ㅈ살이 어떻게 될런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마음이 좀더 평안해질수 있을겁니다.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4.07.21 18:50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원사 3 뽀해드림 24.07.21 19:08 답글 신고
    아이 씨 ㅠㅠ
  • 레벨 중장 연봉80억 24.07.21 19:36 답글 신고
    에이~~ ㅠㅠ
  • 레벨 준장 머나먼정글 24.07.21 19:47 답글 신고
    ㅠ...
    국가는 군에서 다친 울 아들들 끝까지 책임져라!!
  • 레벨 소위 2 마티즈익스트림 24.07.21 20:15 답글 신고
    울 동네에도 군대서 머리 다친 사람있었는데... 길에서 한 10걸음 걸으면 제자리서 한바퀴 돌고, 또 10걸음 걸으면 한바퀴 돌고...
    그 아픈 사람을 돌보고 책임지는건 노부부...
  • 레벨 병장 ROLLSROY 24.07.21 20:40 답글 신고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다!
  • 레벨 대장 화난늑대 24.07.21 20:49 답글 신고
    하ㅜㅜ
  • 레벨 대위 3 비슈다 24.07.21 21:25 답글 신고
    있을수 있는 일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 레벨 중령 3 유나이티드오브코리아 24.07.21 22:04 답글 신고
    왜 이런 거에 공감이 많냐고! 제발 좀 !
  • 레벨 소령 2 돋보이려고인생을표절 24.07.21 23:13 답글 신고
    이게 지금 현실이란게 암울하다.
  • 레벨 중령 1 광속썰매 24.07.21 23:39 답글 신고
    ㅜㅠ
  • 레벨 중위 2 데이비드김 24.07.22 01:17 답글 신고
    영화 바보 생각나네요....출연진에 비해 다소 기운빠지는 영화지만 눈물많은 분들은 보지마세요. 정말 펑펑 울게됩니다.ㅜㅜ
  • 레벨 대위 3 kimgun 24.07.22 02:35 답글 신고
    고딩 동창 한놈도 군대에서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바보됬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타지역 일진출신이라고 학기초에 기싸움 몇번하고 서로 신경쓰지않아 친하진 않았었는데
    얘기듣고
    까불거리고, 가끔 꼴통짓하면서 애들 웃기던거 생각하며
    참 안타까웠었는데
  • 레벨 중령 1 palgae1522 24.07.22 08:21 답글 신고
    죽기는 왜죽어~ ㅜㅜ
  • 레벨 상사 2 달래동자 24.07.22 08:52 답글 신고
    저게 현실이다.
    해피엔딩...드라마에서나 나오지..
  • 레벨 원사 3 무솔 24.07.22 09:06 답글 신고
    그냥... 현실이네...
  • 레벨 중장 아크뷰 24.07.22 09:36 답글 신고
    쉬운말로 잘 이겨내지 어쩌지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음....
    저 남매도 나름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을것임..물론 자살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저상황에서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장애시설에 맡길수도 없으니 저 방법을 택한것이겠지
  • 레벨 소위 1 태화동호랑이 24.07.22 11:02 답글 신고
    죽지마라..
  • 레벨 원사 3 루비TM 24.07.22 11:21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소위 2 술술밴드 24.07.22 11:28 답글 신고
    너무 슬프네요 ㅠㅠ
  • 레벨 중위 1 다른이름으로사진저장 24.07.22 12:37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위 2 적당히허자 24.07.22 15:24 답글 신고
    하...주변에 이런분들 많은듯 합니다..ㅠㅠ
  • 레벨 중사 3 블루ming 24.07.22 17:44 답글 신고
    어린나이에 너무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네요. ㅠ
  • 레벨 중령 1 발냄새로살인해봤나 24.07.23 14:37 답글 신고
    설마 실제는 아니겠죠...ㅠㅠ
  • 레벨 중사 3 골프왕뒷땅 24.07.23 17:02 답글 신고
    연탄이 왜나오지 했는데...;;;; 결말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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