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해서 30전까지 보일러도 잘 안나오고
더운물 안나오는 천호동 반지하 방에서 살았음
그나마 직장은 좀 좋은데 다니면서
월급 + 과외 비 몽땅 저축하고
한달 생활비는
회사 영업비
(휘발류 쿠폰 gs에서만 주유가능 + 통신 보조비 +기타)로 생활
친구들 만남에서 돈을 안내게 되니 (못내는게 맞음 )
동창 모임도 20년 간 못가게 됨
회사에서 야근 후 택시비 주면 그걸 입금하고 집까지 새벽 조깅으로 퇴근하구
집에 들어가기 전 동네 공중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목이 말라도 편의점 생수를 못사먹고 ..정수기 물 받아 먹고
정수기 물도 없을 땐 편의점 대신 수퍼 가서 500원 짜리 물사먹고
2~3 정거장은 기본 걸어서 다니고
택시를 타본적 없어서 기본요금 얼만지 모르고
겨울 철 아주 추울땐 기름 배달 대신 ..내가 주유소까지 통들고 가서
기름 사서 보일러에 넣고
이렇게 10년 아끼니까 1억 2,000 모을수있었음
이돈으로 2000년 대 초에 lg빌리지( 분양가 2억 3,000만원)
분양신청 했는데 떨어짐
어떤 분이 2층이라고 포기한것을 p 700주고 샀는데
이게 입주때 되니까 3억 --> 4억 --> 5억 --> 6억 ..현재는 15억 쯤함
근데 3개월마다 중도금돌아오는데
그걸 납부 하려면 있는 돈 다 투입하고도 피말리는 상황 도래
대출 조금 받고 어찌어찌해서 잔금+ 세금 까지 약 2.5억을 다 납부함
그때 진짜 도움된건 우리사주
주당 5,000에 받은게 17만원까지 가는걸
퇴사할때 전량 15만원에 던지고 아파트 대출금도 갚아버림
신축 아파트 전세+ 월세 를 놓게 되자
몫돈 6억 + 매월 임대료
들어오면서 무서운게 없어지자
그뒤
강남
분당
제주도까지
전국 투자를 시작하게되고
이때 경북봉화 -대전 - 충청북도 제천 까지 다녀봄
태어나길 흙수저로 태어나서
대학 등록금 없어서 휴학을 밥먹듯하고
중간에 중고생 과외해서 돈벌면 다시 등록하고
군대 포함 8년만에 겨우 대학 졸업한 후
다행히 좋은 직장들어가서 운좋게 자산을 늘이고
이후 서울 수도권 외곽에서 나처럼 공부는 하고 싶은데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소년 가정
이웃과 함께
영어 수학 과외해주면서 살고 잇음
나 알바 ,ㅂㄹ,친일파 ,2찍 아님 ㅋㅋㅋ
더운물 안나오는 천호동 반지하 방에서 살고있음
끝
gs가 언제 생겼는데 gs쿠폰? ㅋㅋㅋ
알기쉽게 gs주유소라고 한걸 ~ㅋㅋ
그정도는 머리가 돌아가야 본문의도를 파악할수있을까? ㅋㅋ
이사람아 ~ 이 딱한 사람아
니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 사실은 너엑 도움되는 사람이고
니가 좋아 죽는 인간은 사기꾼이라네 ~~
니 글을 파악을 하니까 빈틈이 졸라 많아서 씹는거 아녀 모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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