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출장 조사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만, 수사가 끝날 때까지 협조 못 하겠다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불과 하루 만에 반기를 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당장 진상 파악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대검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된 뒤 진상 파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진상 파악에 협조하면 수사팀 반발이 나올 수 있고, 수사에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이유를 댔습니다.
이 지검장은 또 이미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자세한 보고를 했다는 이유도 들었습니다.
이 총장의 진상 파악 지시 하루 만에 사실상 반기를 든 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3055?sid=102
들었나봄
들었나봄
있다면 이번에 한판붙어버려라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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