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의 피해 가게 점주입니다.
오픈한지 3일만에 보는 영상과 같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1차는 문앞에 냄새나고 진득거리는 액체와 파껍질,계란껍질 등등 이상한 것을 문 앞, 유리창 폴딩도어, 매트, 데크에 뿌려놨구요. 입구 데크 사이사이 마다 대파나 달걀껍질 오물들이 들어가 있고
악취는 덤으로... 이용하시는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고, 치우는데 애 많이 먹었습니다.
2차는 담배꽁초들을 모아서 문앞에 던져 놓고 도망갔습니다.
만약 담배꽁초에 불씨라도있었으면 매장 앞이 나무데크라 불에 타버릴 뻔 했습니다.
같은 날 1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나 저렇게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테러한 사람이 인근 경쟁매장 사장이 맞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경찰 사건접수해서 잡고 보니 그 분이었고
경쟁 업체가 생긴 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렇다고
선처를 부탁한다고 매장까지 찾아왔습니다.
변명이랍시고 처음엔 담배꽁초만 버렸다고
오물은 투척안했다고 발뻄하다가 CCTV 보여 주니 그제서야 시인을 하더라구요.
그것도 웃으면서요.
경찰에서는 쓰레기버린걸로 해당돼서 쓰레기무단투기 정도로만 끝내게 되고 범칙금 몇 만원에 끝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오픈한지 3일만에 이런일을 당한게 황당하고 화가납니다.
범칙금 몇 만원 내면 끝인 걸 이미 알고있는지
정말 웃으면서 미안합니다 라는 말에 어이가 없더라구요.
마음같아선 CCTV 공개라도 해서 웃는 모습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똑같이 까나리에~ 계란 싸악 비벼서 뿌리고 잡히면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네
법이 해결 못하면야
짐승을 상대하는데 같이 짐승이 되는거지 뭐
삼키게해라 뒤지든말든 뒤지면 차버려라
똑같이 까나리에~ 계란 싸악 비벼서 뿌리고 잡히면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네
법이 해결 못하면야
짐승을 상대하는데 같이 짐승이 되는거지 뭐
하긴 개 매장에 사람에겐 덜 자극적이라도 좀 거시기한거 뿌려두면 개는 안들어갈듯 하네요
고의로 남의 재산에 피해를 주었는데
아니면 영업방해로 고소하는것도 한번 상담해보세요
법률 지원 받으시고 소송가세요!
이러는건 변호사를 써서
싸우라는거죠.
손님이 많아야 변호사가 부유해
지니까요.
이게 막장으로 가는거죠
단순 투기형태로 보기가 쉽지않은데 견찰말고 그냥 변호사 상담받아보세요
시장 조사 안함? ㅋㅋㅋㅋ 둘다 망하겠네 ㅋㅋ
하긴 법이 잣같으니 처벌조항도 없을거아냐
지가 잘못한줄 압니다
제 인생의 경험임
바로 옆 가게가 갈매기살 전문점 이였습니다
그냥저냥 평범한 가게였는데
저희 가게 오픈하고 풀 차고 웨이팅 걸리고
동네 소문 나니깐 저희는 웨이팅
옆가게는 손님 한팀 없었고 그나마
늦게까지해서 뒷시간에 손님 좀 들어가고
하던데 몇년동안 옆가게 사장이랑
인사한번 안했습니다
저희가게 입구 쪽에 옆가게 쪽에
있었는데 항상 경계선 넘겨서
음식물 내놓는날도 아닌데 일부러
입구 쪽에 놔두고 쓰레기 넘어오고
몇번을 말해도 아슬아슬하게 걸쳐서
놔두고 불법건축물 신고 들어왔다
위생과에서도 신고 받고 왔다
그렇게 7년을 했습니다
그동안 그 가게는 몇번 상호를
바꾸고 리모델링 했습니다
7년하고 제가 먼저 가게 이전하면서
떠났는데 비상식적인 사람 많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계약기간 끝날때
집주인이 나라가해서 시설물 권리금으로
2천 받고 나갔더라 하더라구요
저는 1억2천 받고 나갔는데 ㅋ
저희보다 평수도 넓었는데
나쁜짓 하면 언제든지 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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