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안일하게 할 수 있는 건지
믿고 뛰어내렸을텐데 ...
매트 설치부터 잘못되었다는 말도 있던데
그럼 평소에 훈련을 안했다는 건지...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일인 거 같습니다.
다른 소방서들도 점검해서
이렇게 위 아래가 확실히 구분되는 매트로 다 바꾸고 당연 훈련도 해야하지 싶습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 안 한 건물도 문제지만
매트가 뒤집힌 사고는 여러모로 미숙해보입니다.
확성기로 순차적으로 뛰어내릴 수 있게 유도도 하지 않았고
매트를 거꾸로 설치했는지 뒤집히게 하고
정말 어처구니없고 황당하고 갑갑한 일입니다.
굉장히 서툴고 강건너 불구경하는것마냥 떨어져있어요. 잡는사람이 없어요
굉장히 서툴고 강건너 불구경하는것마냥 떨어져있어요. 잡는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코 앞에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무슨 물건 받을 준비하는 듯한 태도를 보니
생명을 구하러 왔다는 걸 망각한듯 합니다.
너무 안일하고 해이한 태도와 바로 그 앞에서 사람이 사망하는 걸 보니 너무 황당합니다.
이 날씨에 저것 갖고와서 설치하는것만도 힘들데,떨어지는 낙하물이 있는데
밑에서 대기 하는것은 자살 행위 다.
만약에 당신들이 소방관 입장이라면..
생각 쫌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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