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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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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익스터미나투스 24.09.03 08:48 답글 신고
    가장이 되어 힘들지만
    족같은 세상에 유일하게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
    답글 0
  • 레벨 대령 3 60계단치킨 24.09.03 11:29 답글 신고
    세월 금방 입디다
    잠시 힘들겠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우리 천사들
    지금은 다 커서 재미가 없지만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할뿐 ㅠ
    답글 0
  • 레벨 일병 마다로스 24.09.03 08:58 답글 신고
    가족이 최고다!!
    답글 0
  • 레벨 소장 비트겐슈타인 24.09.03 08:34 답글 신고
    우리의 이야기.....
  • 레벨 대장 건축설계의장인어른 24.09.03 08:39 답글 신고
    ㅜ.ㅜ 눈물납니다
  • 레벨 대장 익스터미나투스 24.09.03 08:48 답글 신고
    가장이 되어 힘들지만
    족같은 세상에 유일하게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
  • 레벨 일병 마다로스 24.09.03 08:58 답글 신고
    가족이 최고다!!
  • 레벨 중령 1 안전운전의무조항폐지 24.09.03 09:12 답글 신고
    애들 커서 떠나면 다시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 레벨 소장 난내가한다 24.09.03 09:34 답글 신고
    안그럽디다
  • 레벨 대령 3 장안단구원안심구 24.09.03 09:25 답글 신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야지요..미우나 고우나 내옆에서 항상 밥 같이 먹어주고 한 이불 덮고 자는 와이프가 최곱니다
  • 레벨 대령 3 60계단치킨 24.09.03 11:29 답글 신고
    세월 금방 입디다
    잠시 힘들겠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우리 천사들
    지금은 다 커서 재미가 없지만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할뿐 ㅠ
  • 레벨 대장 교외오빠 24.09.04 10:12 답글 신고
    둘째가 좋아하는 떡꼬치 3개 남겨 놓은거 보고 흐뭇.. ^^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4.09.04 10:14 답글 신고
    힘든 삶을 버티게하는 그건 바로 가족
  • 레벨 소위 2 술술밴드 24.09.04 11:29 답글 신고
    따듯하네요~
  • 레벨 대령 3 JAPSKILL 24.09.04 11:44 답글 신고
    결혼해서 아이들 자라면서 내 어깨에 올라선 가장의삶........

    어느 낙엽지는 가을날....야근하고 귀가하면서 한적한 공원길을 걸으면서

    길바닥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가로등에 비친 길게 늘어진 나의 그림자 그리고 내어깨를 짓누르는 가장의 삶

    한동안 이게 내삶이라는것에 부정하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 레벨 이등병 용산포파 24.09.04 12:00 답글 신고
    https://www.instagram.com/bkpuroon/


    여기 가면 작가님의 더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 레벨 대위 2 직렬6기통 24.09.04 14:53 답글 신고
    소중하고 사랑스런 가족입니다.
  • 레벨 대령 3 소년왕김중년 24.09.04 16:20 답글 신고
    내가 중학교때 아부지 단골 주유소에서 알바해서

    그 해 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필립스 전기면도기가

    아버지 책상 서랍에 보관되어있는거 봤을때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게 뭐라고ㅠ
  • 레벨 대령 1 2TB도부족할판 24.09.04 22:20 답글 신고
    끝에 감동파괴 ㅋㅋㅋ
  • 레벨 대위 3 뿔휘 24.09.05 06:41 답글 신고
    마누라는 애보다 지쳐서 잠들고
    남편은 밖에서 밤늦께까지 일하다 들어와도 죄인이다

    예전 엄마들처럼 애 등에 업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매일 이불 개고, 깔고, 매일 걸어다니면 장봐오서 매 끼니 밥하고, 반찬 만들고, 기저귀 빨고, 삶고 했으면 진작에 디져불었겠네
  • 레벨 중위 3 하데스51 24.09.05 08:32 답글 신고
    일에 지쳐 집에 들어 왔는데 (당시 주말부부 였습니다), 작년 녀석은 울며 보채고 있고, 아내는 작은 애 달래느라 정신 없고, 큰 애는 그래도 울지는 않지만, 배고프다하고... 그래서 저녁꺼리도 내가 만들어서 먹여야 했고... 참 힘들었죠... 아내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요... 주중엔 혼자서...

    그런 녀석들이 이젠 대딩과 중딩입니다. 큰녀석이 첫 알바로 번 돈을 봉투에 넣어서 선물로 줄 때... ㅋ... 뭉클 합디다. 지금 이젠 흰머리가 희끗거리는 중년의 아버지이지만, 이럴때마다 내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키우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레벨 소령 2 NoName무명 24.09.05 09:36 답글 신고
    막짤이.....마라탕 추가고기 자기가 혼자 먹겠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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